오뎅식당

2008. 2. 3. 00:20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K부장똑딱이 빌려씀;

(오뎅...은 안판다-_-)

신서방 이후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든 재활용 사진
작년 추석 연휴직전에...파주에 다녀오다 퍼뜩 생각이 나서 대리점 분에게 졸라서 먹으로 온 곳이라능;;
사실 이름은 예전부터 들어 알고 있었지만..머 의정부까지 부대찌개 먹으러 가기도 멋하고
근데 왜 오뎅일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뇌입어 블로그에 유래를 올리신 분이 계시니 참고하시라는
참고로 별거 읍다-,.-




(이집의 유명세에 날개...를 달아줬나? 암턴 식객중 한장면)

사실 식객에 나오기 전부터 TV에 자주등장했던 집인걸로 아는데...
머 점심때 오면 조금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꽤 있더라능

혹자는 이집이 원조인건 사실이나 이 근방 부대찌개거리의 모든 집들 맛이
평준화되어있기에 딴데가도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하나
머 확인할바는 없당;;;
(아시는 분 알려주셈 굽신굽신)




(냄비가 상당히...연식이 있어보인다는 느낌..... 머 내용물은 어디나 비슷)




(비쥬얼도...그닦 딴데와 틀려보이지 않는다)

머 "허허헉 이...이 국...국물은 근성이 느껴진돠아아아아아아아앙"
이렇게 특별한 맛이 있을리는 없고;;;

그래도 딱히 하나 꼽아보자면
정말 국물 간이 '절묘'했다는 거
보통 부대찌개 국물이라는게 김치, 소세지 무한 투입에 게다가 쫄이는 음식이다보니
밥이나 비벼먹지 보통 그냥 먹기는 그렇지 않은가...
근데 이집 국물은(물론 넘 쫄면 곤란하지만)
그냥 국물 마시듯 마셔보아도 될정도로 국물간도 그렇고 뒷맛도 깔끔했었드라능




(다 먹었으면 그저 닥*고 가믄 되겠다)

암턴 땡길때 언제나 함께할수 있는 '신서방'이 있는 본좌로서는
근처에 갈 일이 있음 모를까 1시간씩 차 몰고 달려갈 음식은 아닌 듯 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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