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3 해유관

(웬지 분위기 살아 보인다...)

드디어 나왔다. 본인에게 오사카 최대 아니 일본여행 최대의 명소...

바로 해유관!!!!!!!!!!!(두둥)

미국 볼티모어, 포루투칼 리스본 수족관 같은 유수의 수족관을 설계했다는 미국의 머시기 사(미안하다 이름은 까먹었다;ㅁ;)

가 설계한 동양 최대급의 수족관으로서

암턴 쵝오다.. 2000엔이라는 가격에 압박에도 본인은 여지껏 3번갔다(괜히 따라온 울형은 여기 얘기만 해도 경기일으킨다)

참고로 여기도 간사이패스 할인에, 지하철 일일승차권+해유관 입장료 팩키지는 2500엔이다.

일단 입장하면 건물 옥상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쭈~~~욱 올라간다.

옆으로는 오사카항을 볼수 있다... 머 볼건 딱히 없지만

일단 구조는 올라가서 아래로 나선형으로 내려오는 구조이다.

머 옥상에는 화단등등이 있고 바다별로 이름 붙은 수조에 그 바다에 사는 물고기 등등이 있고..

사실 그런거야 별 특징은 아닌데...

바로 이거! 태평양이라는 수조가 대박이다...

저기 가운데 지나가는 놈은 고래상어.....

일단 이사진으로 크기 실감이 안나신다는 분들 아래사진 참조하시라.

(......)

(역시 저 얼라도 관계 없는 아해당-,.-)

워낙 큰 수조다 보니 수압을 견디기 위해서는 수조 유리도 저정도 두께는 되야 하는 가부다...

(쟤는 계속 저 자세다. 일본어로는 맘보라고 하는것 같았다)

사실 저 수조이외에도 돌고래, 팽귄, 바다사자등등 있을건 다있다.

그리고 개복치나 바다거북 등도 있고.....

(야네 들도 계속 돌기만 한다... 어지럽지도 않나?)

(웬지 삶아 먹으면 대박일거 같은 넘들)

저기 그물망에 가두어 둔건 사실 껍질이 연해질때 다른 넘들에게 상할까봐 란다.

(왠지 바닷속에 있는듯한 모습이다...사실 들어가본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원래 물고기를 좋아한다. 어렸을때 63빌딩 수족관도 대박 갔었고...

하지만 회사 부근에 아쿠아리움이 있어도 가지 않는데.. 왠지 규모가 작어 실망할까봐서다..

아무튼 우리나라도 송도 신도시에 큰 규모에 수족관을 짓는다는 데 어여 완공하여

꼭한번 놀러가봤으면 좋겠다.

일본에는 이외에도 수족관이 여러군데 있으나 특히 오키나와에 커다란 수조가 있다고 하던데.....

머.. 언젠가는 가볼 기회가 있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