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유량생태전문
2011. 7. 12. 00:24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천안갈일이 생겨 내가 찾아본 밥집 리스트의 원-투는 생태찌개집이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유명하다는 생태집으로 ㄱㄱㅆ
20년이 넘은 생태찌개 집이라는데 이 가게 위로 쪼끔 올라가면 있는 원조 식당 자리도 계속 영업 중
(전문답게 메뉴는 하나!)
안산의 모 추어탕집처럼(아..그집 안간지도 춈 됐네..가봐야하는데+_+)
이집도 밥을 바로바로 해주시는 미덕을~
(생태찌개 등장!)
아...근데 뭐가 빠진거 같아
(곤이 추가!)
이거이 상식임 'ㅅ'//
근데 고니가 맞는거임 곤이가 맞는거임 'ㅅ'?
(휘~휘~ 저어주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고)
(먹을때쯤 밥도 등장!)
나이묵으니 이런게 느므 좋아진다는 ㅎㅎ
바로 지은 밥은 언제나 찬성... ㅋㅋ
(아...왜 내가 올리믄서 막 땡길라구 그러지 ㅠ_ㅠ)
첫인상은 퍽 깔끔한 국물이라는 거
글고 마늘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감칠맛도 나구 좋드라
예전엔 징그럽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없어서 못먹..켈켈
(열심히 퍼다 묵고...)
(국물을 계속끓임 진득해진다는)
(누룽지도 나오고...)
이쯤되믄 이미 배는 폭팔직전사태...
(확실히 우리가 잘 먹긴 잘먹...)
점심으로 훌륭했던 생태찌개
일단 술마신 다음날 천안간다믄 무조건 낙찰인거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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