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옥
2011. 8. 21. 14:30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저번주엔 갠적으로 딱히 안좋은 일이 있어서...
뭐 그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이걸로 액땜은 다 한거임 ㅠ_ㅠ)
암턴 첨 격은 일이라 황당한 와중에 어느정도 일단락(?) 짓고보니 배가 고프드라. 걍 밥먹으러 갔음!
이집 옛날부터 꽤 알려진데다
사실 근처에 친구들도 살고 해서 자주왔는데
들어와본건 처음^^;
(나는 거의 안 섭취하는 거뜰)
글고보믄 내 편식력도 참 대단은 대단...
(설렁탕..곰탕...암턴 국물에 말아먹는 아이들에겐 필수!)
(설렁탕 등장!)
풀옵션 좋아하는 성격답게 특으로
역시나 만원은 가볍게 넘어가주시는...OTUL
(팽이버섯들어간게 나름 신기ㅎㅎ)
(뿔기전에 소면은 바로바로 건져먹고)
(머릿고긴감?@_@)
안에 들어있는 고기들은 쫀득한게 괜춘했던
(국물에..대파 넣고)
(이런데 밥나오는거 보면서 흐믓하면...아저씨다-_-)
(밥도 사정업이 투하!)
바로 말아먹는거임!
(이미 배뻥인데 누룽지도 긁으면 배 폭팔...)
(오늘도 클리어)
보스는 딱히 좋아라하진 않는거 같은데..
난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아 밥 먹으면서 딴 걸 넘 생각해서 그런가?-_-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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