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레드카펫클럽(나리타공항)

2011. 11. 2. 00:45싸돌아 다니기/라운딩 라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 공항의 경우
PP카드에 대한 자비가 별루 없는 느낌...

전멸상태인 하네다에 비해 나리타(터미널 1)는 Airside에 대한항공과 이 포스팅의 유나이티드 클럽 두 군데가 사용가능하다능

 



확실히 유나이티드계열의 라운지라 그런지
양키천국...아니 서양인들이 많더라는



내가 가본 라운지들 중에선 가장 넓은 듯
소파는 딱히 편해보이지는 않았으나 활주로 옆 창가쪽은 꽤 괜춘해 보였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앉지는 못했지만 ㅎㅎ






(쿠로)




(시로)

중간중간 일본문화관련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많드라




라운지가 크다보니 음식먹는데도 두군데라능

우선 입구근처의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

허나 본인배에도 용량은 있기에 패스




(글고 안쪽에는 바와 안주거리 글고 달다구리가 있더라능)




(좌 프리미엄 몰츠, 우 슈퍼 드라이의 위엄.jpg)

아...

이 광경을 H대리님과 함께했음(그 전전날 허*라운지의 밀러만으로도 넘넘 행복해하던;) 좋았을텐데 ㅋ

 



에다마메, 감자칩, 카키피.....

안주류 최강의 구성이던!
>_<




(라지만 먹은건 이게 다 '-')

거듭 말하지만 제 배에도 용량이라는게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믄 퍼스트 라운지인거 같던, 그나저나 내가 유나이티드 퍼스트에 가볼일이 있을것인가? ㅎ)

깔끔하니 괜춘하던 라운지

맥주한잔 마시고 가긴 정말 딱일꺼 같더라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