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5. 23:12ㆍ싸돌아 다니기/라운딩 라운지
(갈땐 빠른데...)
어느샌가 3개째 올라가는 홍콩 라운지 포슷힝
뭐...성격이 성격인지라 함돌아보겠다 싶음 귀찮음도 불사하고 달리는 것도 있긴하지만쉽게말함 오덕근성;
그마만큼 이 근처 올일이 많았던 것도 사실은 사실
하긴 작년 이맘때 까지 내가 일케 이쪽을 자주갈진 꿈에도 생각안했는데 말이쥐
허헣;
(돌아갈땐 ㄷㄷㄷ)
우리 법사네의 4가지(야간엔 프리미엄도 들어가니;) 옵션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클럽!
근데 타이/유나이티드는 완전 반대편 게이트(한쿡 탑승동보다 더 먼가?ㄷㄷㄷ)이다보니
엔간한 근성가지고는 귀찮아서 가기힘들;
.....기는 무슨;
내가 왔다 하핫;
나리타도 꽤 넓다 생각했는데
뭐 그정돈 아니지만 홍콩 라운지도 일단 꽤 넓은 공간이다...
항공사가 항공사니
양키횽아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던
암턴 후덕한 분들(?)이 많아서 본인도 꽤 심적안정을 느꼈...아 그런거 느끼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식도 이곳저곳에
저런 스테이션이 존재해서 고르는 재미가
...는 아니고 귀찮; 거기에 접시는 왜그리 작은거 가져다 놓은건지-_-
(이렇게 음료, 주류만 있는데도 있고...)
(안주는 요로케)
글고보니 보스가 코*트코에서 사온 치즈맛 치토스 느므 내스탈인데
다 집어먹어 버릴까봐 무서워서 집에 못가져오겠단 *_*
(초밥, 그리고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춘권튀김에)
(타코제작도 가능)
보는순간 눈에서 광선이 +_+
(몇가지 핫밀과 빵들..)
(컵라면에)
(아슈크림, 디저트, 샌드위치까지 ㄷㄷㄷ)
아 글고 샐러드바도 작게나마 따로 있음 ㄷㄷ
당근 싱가가 짱먹는다 생각했는데 여기도 만만치 않던;
일단 첫째턴
걍 밀가루천국
두번째 턴
치즈 + 양상추 + 사우어 소스 + 살사 + 고기의 칼로리정성가득 구성
물론 한방에 끝났 '-'
(아이스크림은 춈 안타깝;)
마지막 후식까지...
간만에 야무지게 피니쉬?
(티슈에 박은 폰트크기도 왠지 미쿡적이야...)
여기 넘어오기도 귀찮고해서
걍 한번 와 본걸로 만족할까 했는데...이정도믄 가끔 찾아올듯한 느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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