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있는 집

2008. 12. 9. 00:24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전에 건너편에 있었을때가 더 컷던듯...)


이따금씩 찾아가는 집
본좌 회사에선 춈 거리가 있긴하지만 이날도 무려 차를 몰고 찾아갔던 ㅎㄷㄷ;;;




(이집가믄 엔간한 연예인 사진 다 볼 수 있다)




(보이는 것 만큼 평범한 반찬들...)




(베이크드 빈스에 치즈가 떠억...저리보니 느끼해보이는군)


암턴 사람수대로 시켜놓고 자비업이 가열!




(하악 저렇게 라면이 끓어오를때의 긴장감이란..+_+)




(건데기만 우선 건저서...)


본좌의 경우 이런 찌개를 먹을때는 우선 면류(혹은 건데기)만 건져서
국물을 얹지않고 약간 식혀서 꼬들꼬들하게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머...보시다시피 건데기는 특이사항 없음이고;




(음...이렇게 봐서는 국물도 별 차이를-_-)


아까 들어간 건데기(특히 치즈!)의 힘인지 이집의 부대찌개는 의정부식 스탈이 가진 Something like 김치찌개 삘 '칼칼함'과는
춈 다른 국물 맛을 보인다는...
그렇다고 대략 느끼하다는건 아니고 약간은 부드러운(혹은 고소한) 느낌의 국물 맛
(아...이런얘기 적다보니 갑자기 존슨탕이 먹어보고 싶네...(존슨탕의 경우는 완전 유래가 다르다))

머 갠적인 취향은 의정부 스탈 쪽이긴 하지만




(역시 어느 부대찌개 집이나 밥을 넉넉하게 주셔야 제맛!(어이어이...뱃살은;;;))


머 특별한건 없지만서도
생각날때 한번 가보면 후회는 안하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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