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씽킹
2007. 10. 21. 19:22ㆍ독서노트/경영, 경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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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랭크. 안진환 역, "이코노믹 씽킹", 웅진 지식하우스, 2007.
본좌 사실 학고대닐때만 해도 경제, 경영 그닦 좋아하지 않았었다.
먼가 막연하지만 경제는 인간 삼라만상 다 자기네가 설명할 수 있다는 듯한 그 태도
(딱히 예측하는 건 없고 사후약방문 식의 해석이 주면서도)
(딱히 예측하는 건 없고 사후약방문 식의 해석이 주면서도)
경영은 먼거 하나 잘나가면 그거 성공방식이 이렇다며 자랑스럽게 떠벌리다 다시 딴 기업이 잘나가면 우수수...하는 '표리부동'이라는인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더 솔직히 말하자믄 리얼암울 '문계'지향인 본좌로서 잘나가는 횽아들에대한 질투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말이다 ;ㅁ;)
머 그러다가 얼레절레 굴러굴러 이제까지 와서 생각해보면 역시 '깔려면 알고까자'라는 하나마나한 야그 밖에 못하겠지만 말이다;;;
암턴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썰을 풀고 시작하는 이유는 이책이 본좌가 소싯적에 경제학을 싫어했던
바로 '그 이유'---세상만물 머든지 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하려는---로 시종일관 전개되고있기 때문이다.
미국 머대학 선생님인 저자가 수업시간에 던진 과제물
(왜 이런 과제를 던지고 그 기대효과가 먼지에 관해서는 프롤로그에 잘설명하고있다)에 답한 여러 학생들의 답으로 구성된
이 책의 장점은 역시 '지루하지 않다는 거' 아닐지 싶다.
사실 점점 뇌가 굳어가고있는데다 솔직히 자기도 바쁜 요즘같은 때 아마 재미도 없었다면
분명 이책 내방 어딘가 구석에서 나뒹구는 운명이 되었으리라..
하지만 정말 우리주변의 별별오만가지 잡상(할인가격이나 제품 디자인, 마케팅 같은 분야부터남녀관계, 카미카제조종사에 이르기 까지)들에 대해 정말 간결하게 다루고있기에 조금씩 심심풀이로 읽기 딱 좋았다.
(왜 이런 과제를 던지고 그 기대효과가 먼지에 관해서는 프롤로그에 잘설명하고있다)에 답한 여러 학생들의 답으로 구성된
이 책의 장점은 역시 '지루하지 않다는 거' 아닐지 싶다.
사실 점점 뇌가 굳어가고있는데다 솔직히 자기도 바쁜 요즘같은 때 아마 재미도 없었다면
분명 이책 내방 어딘가 구석에서 나뒹구는 운명이 되었으리라..
하지만 정말 우리주변의 별별오만가지 잡상(할인가격이나 제품 디자인, 마케팅 같은 분야부터남녀관계, 카미카제조종사에 이르기 까지)들에 대해 정말 간결하게 다루고있기에 조금씩 심심풀이로 읽기 딱 좋았다.
이때 모든 내용에서 판단의 주가되는 것은 '비용편익 혹은 기회비용'이라는 경제학의 초기본 원리 되겠다.
(중간에 행동경제학-심리학에 관련한 이야기도 잠시간 나오긴 하지만)
(중간에 행동경제학-심리학에 관련한 이야기도 잠시간 나오긴 하지만)
친구들과 수업시간에 경제학관련하여 가볍게 브레인스토밍 한다는 기분으로 읽으면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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