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루
2011. 12. 6. 08:38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어제 감기기운이 있어서 한 9시부터 잤더니 춈 괘안쿠먼 허헛;)
끊을래야 끊지 못하는 중식의 늪..ㅎㅎ
중식이 강한(?) 송탄에서 가고팠던 집으로 찜해놨던 인화루...
(점심시간 직전이라 할랑..)
(근데 난 왜 이 시간부터 송탄이냐며...ㅎㅎ)
그나저나 왜 넌 이 아침부터 포스팅이냐며 클클
해물짬뽕을 주문...
(따른 집들 삼선이 부럽지 않은 비줠+_+)
특히 오징어, 새우라믄 환*하다니보니 캬악!
(면도 나쁘지 않은)
국물은 해물탕 스런 시원+칼칼한 스탈
인천의 샹차*나 근래갔던 김*성 짬뽕 갔은 곳들과 유사한 느낌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는
(군만두는 걍...)
건강을 위해 가급적 탕슉은 피하려고...
아. 아예 중식을 끊으라굽쇼? ㅠ_ㅠ
뭐 불맛 자욱하고 약간 텁텁하믄서 입에 짝~달라붙는 두툼한 스탈의 짬뽕국물류가
구지 어디냐면 내 취향이긴 한거 같든데
이렇게 해산물이 푸짐하믄 찬양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님? +_+/
(후식으로 주신 단팥빵(?) 기름진 달달함이 맘에 들었다...)
점심으로 이런 짬뽕과 함께한다면 얼마나 행복하리~
(요즘 사무실에선 돈 없어서 컵라면사다놓고 장기 복용중인데.....OT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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