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분식

2011. 1. 15. 23:06dducfu's table/85.2



왜 알게됐는진 나도 헷갈리지만(어서 들었드라-_-?)

암턴..충북 증평

본좌 마음속에 짜장성지 복성*이 있는 바로 그곳에 위치한 만두집




(건물을 새로 지으신듯)




(실내는 꽤 넓다)

에..."덕후 쇅 너 평일날 왜 이런데서 만두먹음?"이렇게 추궁하지 마시라...

어디까지나 업무의 일환으로 근처에 가다가 들른것 뿐이라능

근데..
가려던데는 청주 ㅋ




(요점은 저 튀김만두!)

두명이라(한명은 툴툴마왕 C과장...) 1개여도 충분하지만
언제 또 와볼까 싶어서 과감히 2인분 도전!

아...물론
한명당 1개씩 면식도 있는거임!




(만두를 위해선 꼭 준비되어야 하는 거뜰)

저 뒤에는 쫄면용 소스되시겠다 ㅎㅎ




튀김만두 2인분 등장

헉 많다!




바로 튀겨서 따끈따끈~
정도가 아니고 개념없이 바로 집어먹다 입천장 다벗겨졌;




당면을 메인으로한 분식집 야끼만두 스탈의 구성..

그런데...

느므느므 맛나 +_+

뜨끈해서 그런건지 소가 맛나는 건지 몰겠는데..

암턴 자꾸자꾸 집어먹게 만드는 새*깡 같은 마력이 느껴지더라능




(더불어 쫄면도...)




쫄면은 평이...

소스도 그렇게 맵진 않았다
어느정도냐면 집어먹어보던 C과장이 "우이쓍 내 라면보다 안맵자너 나도 이걸로 할껄(매울까봐 라면 권해줌)!"이라 툴툴댈 정도 ㅎㅎ




좋구나 좋아~




(나름 재미있어서 살려봤다. 이름하여 '요점회피샷!')

매력적인 튀김만두가 있던 분식집(뭐 그렇다고 3000원짜리에서 너무 엄청난걸 기대치는 마시고-_-)

몇년간 이쪽갈땐 복*원만 갔었는데 앞으로는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골라갈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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