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0. 17:18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사진은 8월 ㅎㄷㄷ
(넘 게을러진듯)
옥수, 약수 쪽이 서식지나 회사 하곤 꽤 거리가 멀어서 그다지 인연이 있진 않은데...
그래도 몇번인가 고기 먹으러 왔던 기억이 있는
이집도 그간 좋다는 얘기만 듣다가 소고기 먹고 싶은 어느날 홀연히 지하철 타고 방문
아무리 봐도...
걍 고기는 고기일뿐 외워지지가 않엉 ㅎ
뭐든 맛있자나
첨에 갔을땐 사람이 넘 많아서 지하로 ㅎㄷㄷ
우선 기본찬들과!
불판에 시크하게 우지하나
이게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아마 채끝을 시켰는데 "다 떨어졌심"하셔서 생등심을 시켰던 듯
딴거보다 이집은 1인분 = 200g이라 너무 맘에 들더라
(된장찌개는 서비스 ㅎ)
(계란찜도 ㄱㅂ이지 말입니다 'ㅁ'/)
(고기한장 올려서)
(춈 얇아서 아쉽했지만 그래도 아름답다)
(이거 두덩어리야 뭐 광속으로 터는거고 ㅎ)
추가는 가볍게(?)
차돌박이랑 치마살
(이날 치마살 너무 좋았음)
(마무으리는 김치찌개로!)
돼지고기 대박많이 들었 ㄷㄷ
약간 시큼하긴 했는데 술이랑 같이 하긴 좋다는
(하아... 저녁이나 먹어야겠다;)
두번째 갔을땐 약간 할랑해서
1층에서...
뭐 이건 사람들 다들 나간 담에 찍은거임;
요땐 채끝을 주문
.......근데 사진은 왠지 생등심 가튼데 ㅎㄷㄷ
(이때도 잘먹었;)
(요건 안창이었던가;)
(암턴 나이슈!)
이집 글고보니 와인가격도 리즈너블하던
요넘 가격도 저렴하니 맛도 나쁘지않더라능
(라면하나 넣고 마무리~)
양도 넉넉하고 가격도 괜춘한 좋은 고깃집
사실 회사 근처에 널린게 고깃집인데 구지...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가끔은 가겠지 ㅎ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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