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돈사돈
2010. 1. 17. 14:04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합정역근처, 성산초등학교 앞)
방금 적었던 것처럼 근래 제주도 돼지고기 전문점들이 이곳저곳 많이 생긴듯
뭐 그 이외에도 갠적으로 관심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집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드라...
(경기가 안좋아서 가격의 압박이(쿨럭..)있는것도 사실이고)
이집도 제주도에 있는 유명고기집이 서울에 체인형식으로 낸 집이라던
실내 꽤 크고, 아직은 사람이 많진 않더라능
그나저나...춈 창문을 닫아주시지 바람이 훌훌들어오던 ㅠ_ㅠ
부위별로 고기를 파는 것이아니라 근으로 파는 시스템
뭐 그렇게 비싸다 하긴 그렇고
(연탄불 세팅완료!)
나를 매료시켰던것은 바로 저 목살의 위용!
실제로 보면 정말 두~~~툼하다>_<
(뒤집어서...)
(썰어 사면익혀주고.....)
(뒤집다보면 완성!)
두터운 만큼 익는데 꽤 시간이 걸리던...
사람이 많거나 아님 뱃속의 거지분들이 많거나(.....)할 경우엔 구워내는데 시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더라능
본좌팀 같은 경우는 옆에 다음 불판분을 아예 구우면서 대기했다는
쫌 텀생기면 애매하니까;
목살
말캉말캉하면서 육즙도 나오는게 브라보 ㅜ_ㅜ
(그나저나 솔직히 소금은 춈 애러...아니 왕소금을 주시다니 허헛)
삽겹살(아니 오겹인가?)님도 뭐 진리 -_ㅜb
(계속굽고...)
(또 굽고...)
이렇게 뱃살은 불타올라가가고@_@
(식사는 또 김치찌개!)
실은 돼지고기만 2일 연속이었던 거임 '-'
(고기 흐믈한건 이집이 한수위!)
나쁘진 않았는데...
약간 칼칼한거이 전반적으로는 본좌에겐 딱히...갠적으론 서울집스탈이 더 땡겼다능
(이건 고기가 두터우니 화력을 원망할수도 없는거고)
명성만큼의 고기질은 해주는 집
아직 오픈초기신거 같은데 나중에 한번 더 찾아가봐야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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