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
2010. 11. 30. 23:12ㆍdducfu's table/쭝꿔푸드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중국집이 있었으니
(두둥)
바로 이곳 초마!
이유인즉 짬뽕 레전드, 중국고등요리 영빈루에서 서울에 낸 분점이라 그렇다는
얘기 듣자마자 침콸콸하고 있다 간만에 강군도 만날겸해서 ㄱㄱㅆ
( 2008/12/25 - [dducfu's table/쭝꿔푸드] - 영빈루 )
(저기 저 사진의 3대째분이 운영하시는게 이집인거임!)
저녁시간 약간 지나서인지 이날은 나름 할랑~
(간장그릇이 가리비모양~)
뭐 그렇다고연 '-'
(칭따오하나 시켜주시고)
큰병나옴 땡스긴한데
가끔 작은병으로 나오는 음식점가면 쵸큼 가슴 아플라고 한다능 ㅠ_ㅠ
솔직히 본좌는 영빈루에서 짬뽕보단 레알 터프스탈의 짜장면을 더 좋아했드랬다.
안타깝게도 아직 서울에선 나오지 않는듯 흐엉 ;ㅁ;
...언젠간 만들어주실꺼젼? =_+
(저기보심 새우도 들어있다능)
...에 암턴 강군이 쌀이 먹고싶다 난동(..)부려 시킨 짬뽕밥!
맛이야 뭐...
실은 짬뽕맛은 워낙 무지해서 뭐라 얘기하긴 그렇지만
...그런 내가 먹어도 맛난다는 건 정말 괜춘한거라 생각함!(뭐래 ㅋ)
(소짜인데 큼직큼직한 튀김이 섭섭치 않게 올라와있다는)
갠적으론 짬뽕보다 한 1.7배쯤 더 기대했던게
이 탕슉!
뭐 이집 탕슉이야 예전 300 포슷힝 기념에서도 마음속의 중식 메뉴로 살앙하고 있던지라 ㅋ
(링크한번 따보자... 2010/03/01 - [dducfu's choice] - 내 맘을 할퀴고간 음식(중식부문) )
이집 탕슉의 경우는 고기를 좋은걸 쓰시는지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팍팍하지 않고 야들야들하다
그리고 간이 적당히 되어있는지라 소스보단 간장을, 혹은 그냥 주어먹는 본좌에겐 딱 알맞은 녀석+_+
(간장에 찍어도 좋고...)
(달달한 소스도(소스가 달아서인지 고기의 짭쪼르함이 더 잘 느껴진다능) 좋고...하악)
어디까지나 갠적인 취향으론
약간 덜 바삭해도 괜춘할꺼같다능(기대하는게 야들야들..이니 ㅎ)
(근래 본좌의 음식점 선택에 의문(?)을 가지던 강군도 만족하더라능~)
뭐 가볍게 클리어!
그간 달다구리의 천국이나 메인은...이라고 했던건 이제 그만!
중국음식 좋아하는 분들이라믄 꼭 한번씩 들려보시는거임~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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