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락춘
2010. 10. 6. 23:54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어쩌다보니 중국집을 두군데 연속으로-
울동네에서 찾기 애매한 개념 중국집들이 인천엔 왜이리 많을까~
짬뽕으로 칭송높은 이집도 꼭 와보고 싶었다규!
(저 용 실제로 보면 큐트함)
진짜임
(엄훠...이 한자는 뭐라 읽는걸까횬;ㅁ;?)
(허헛..저희 두명인데 뭐 이런거까지 ㅠ_ㅠ)
아마도 (서비스)일것으로 사료되는 군만두
걍 사오시는 걸로 추정은 되오나 잘 튀겨져서인지 맛나게 늅늅
(예전 배달해묵던 탕슉의 스멜이)
탕슉 중짜
사실 시킬때 "..저기 저희 두명인데 소가 날까요 중이날까요?"라고 진지 상담하였는데
그때 사장님께서 무심히 "중은 많을껄? 먹는 양만으면 함 시켜보는 것도..."라고 하셨던...
아놔 그때 걍 사장님 말씀대로 소로 시킬껄 OTL
특별할꺼 없어보이는데
괜찮트라.
소스는 후르츠칵*일 맛도 쪼끔 나는거 같으면서 뭐 딱히 내 스탈은 아니었심
그리고 삼선볶음밥
어후 이것도 양이 상당허네 ;ㅁ;
(해물이 이건뭐...암턴 개념임엔 틀림없던!)
밥을 일단 볶으시고 그위에 돼지고기와 각종해물 볶은걸 올리신듯한 비줠
(비슷한건 예전 증평의 모 음식점에서 먹었던 기억이..(근데 그집 볶음밥은 걍..))
불맛 훌훌나고 뭐 그런건 아니지만 상당히 맛나는 녀석이었다.
단 짜장이나 소스도 없고한데 약간만..소금간이 더 돼도 좋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근데 본좐 춈 짜게 먹는 스탈이니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듯)
(아훅...서비스 짬뽕 국물에서 오징어 거기에 새우까지 나오다니 ㅠ_ㅠ)
짬뽕으로 유명한데 결국 짬뽕은 안시킨 ㅋ
서비스 국물의 느낌으론 상당히 칼칼하믄서(고추가루 팍팍?) 터프한 스탈이었심
(미안...맛없어서 못먹은건 아녀...)
양이 꽤 많아서 집중해서 흡입했음에도 이런 결과가...
거기에 배가 꺼지지않아서 결국 저녁도 패스하였다능;
(이런집이 배달두되고 부럽삼!)
인천은 역시 중식의 보고
이곳저곳 아직 갈 곳이 많다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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