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네집

2009. 5. 31. 13:24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아놔...이거 올려야 이제 재고 절반 턴건가...먹으러만 다닌건지 'ㅅ')

송탄 부대찌개계의 레전드 최네집!
전에 길을 잘못들어서 못찾아 갔었..(당최 여길 못찾아갔다는게 본좌 자신이지만 이해가 ㅠ_ㅠ)는데

권토중래차
C과장과 함께 방문을~

 


(나름 오픈키친인걸까?)




(손님들은 적절히 꽉꽉 들어차던)

가격은 부대찌개 1인분 8천원
결코 싸다할순 없겠다




(미군기지 근처라 그런가...수통도 대륙스탈 ㅎㄷㄷ)




(프라이팬에 담겨나오는 것이 춈 특이)

예전에 이집 분점틱한(엄...오산에서 기흥 쫌 가기전이었드랬는데) 동명의 가게에 갔을때도
역시나 프라이팬에 나왔드랬다




왜왜왜...사리면이 따로있는데 저렇게 신라면으로 주는 것일까(이런집 가끔 있다)
궁금함을 참지못하고 계산할때 물어봤는데

계산 하시던 분 잘 모르시더라ㅋ




(양이 많을 수밖에...6천원이거덩(헉))

안타까웠던 점
이집 사리 추가는 6천원-9천원(!)에 양이 쫌된다.

아무래도 둘이 다 처묵을 자신을 없기에 3천원짜리 하프로 쇼당을 부탁했는데
돌아오는 건 차가운 거절뿐...OTL

결국 6천원짜리 묵고 죽자는 걸로 중지를 모아야 했다는
(차마 안 넣겠다는 이야기는 둘 중 누구도 하지 않은체;;;)




(암턴 소세지 사리 사정없이 투입!)

게다가 다 익기도 전에(익는 기준은 서버분들이 밥을 가져다 주실때) 두껑열어본다고 혼나고...
라면사리 먹기전부터 넣는건 안좋다고 혼나고.....
나중엔 육수 추가 타이밍이 춈 빨랐다고 혼나고......

서버분들이 참견이 쫌 심한편
뭐 그런갑다 하기는 했다.




(이것이야 말로 "국물반 소세지반" >_<)




(밥은 맨허있게 넓은 그릇에 반찬은 꼴랑 김치하나)

여타 부대찌개집들이 그렇듯...
하긴 메인에 집중하기도 바쁘니




(뭐 기대한 만큼의 맛이라서 흡족했었던)

맛은 역시 송탄스탈이라 약간은 부드러운 느낌에(치즈 추가도 됨!)
적당히 뒷맛도 묵직하고해서 맘에들었다는
(소세지는 본좌가 좋아하는 스탈, 저 햄은 아마도(본좌가 아는 그넘이면) 춈 뒷맛이 단 녀석이라 풰버릿은 아닌) 

그래...뭐 불친절하던 가격이 비싸던 뭐건
식당은 우선 맛이 기본인거다.




(적당히 먹다가 라면투하!)




처음에는
"몰라 뭐야...무셔워"하믄서
다 묵을수 있을까 고민했던 우리지만.....




(꺼.......꺼억?)

결국은 바닥까지 확인하고 퇴장~
(아놔 이러니까 뱃살이 ㅠ_ㅠ)



맛으로는 트집잡기 힘들집
부대찌개 좋아하시는 분 송탄쪽 들르실일 있으시면
함 가보시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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