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2009. 4. 25. 12:38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오산시청에서 시내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있다능)
저번주에 오산에 일이있어 가다가 간만에 들려본 설렁탕집
아마도...체인점
(점심시간 약간 넘어서 와서인지 한산했다)
(저기...김치전에 왜 베이컨을?)
우선 시켜본 건
김치전
(그 전날 공항터미널 근처 모 민속주점 파전의 4분의 1값..ㅎㄷㄷ)
바싹+꼬소한것이 나쁘지 않았다.
아...단품으로 승부해야 하는데...맨날 주 메뉴이외에도 이런걸 시키는게 문제;
(설렁탕에 앞서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것 두가지)
설렁탕 등장!
특도 있긴하던데...차마 양심상 보통으로 주문;
밥이 토렴되서 나오는 관계로 양이 상당해 보인다.
(설렁탕엔 파좀 팍팍 넣어줘야 하는게 업계상식)
(요로코롬~)
맛은 뭐 그렇게 헤비하지 않은 딱 적절한 정도?
고기의 하드함을 그닦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만한 맛이라는 느낌
그런데..갠적으로 아쉬웠던 건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양지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건 뭐 쌀국수 먹으러 온것도 아니고...
일반(6000원)짜리라 그런건가? 라고 생각해도 훨 비싼 입지에 위치하고 있는 무*산 같은 경우
보통이라도 퍽 다양한 부위가 들어있는데 말이3
(뭐 굳이 말하자면 무등*이야 원래 고기가 메인이고 이집은 설렁탕이 메인...그런것들도 있겠지만)
그냥 그렇다는거다;;;
(나갈때 서비스로 주시던 만두.....저흴 넘 과대평가하신듯 -_ㅜ(배가불러서 그랬는지 지극히 평범(어이! 먹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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