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14
2010. 3. 18. 01:06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뭐 그럭저럭 적절하게 때워가는 출먹뜰 '-'
이번에는 암생각업이 끌려간 중국출장;
(왜. 왜. 이리도 먹을게 업는 건가횰 아*아나?)
일정도 쌍콤하게 일요일 오후로 잡아논 본좌-_-
근데 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하고 한시간 걸려 공항오니 출발시간이 바뀐건 뭔가효...?
(아..슈발 그래도 컵라면이나 먹고;)
(아...충격과 공포의 현장)
결국 비행기는 당초보다 3시간 30분여 이상 걸린뒤에나 출발
이유는 어이업게도 베이징에서 폭설로 비행기가 안떠서...(아니 상하이 가는 비행기가 왜 베이징 갔다 인천와서 가는 건가효-_-)
뭐 그래도 라운지에서 삐질대기라도 해서 다행이기
안그랬으면 정말 분노가 10만게이지는 찼을듯 ㅠ_ㅠ
(기내식도 실망이다...)
게다가 먹는데 원체 흔들리셔야지 ㅠ_ㅠ
요즘은 비행기 흔들릴때마다 자기수양모드에;
(앗...앗흥 도착인가?)
별로 절실하지 않은듯한 사과 맨트속에
선회를 두번이나 하시고야 상하이 공항 터치다운!
(이번에야 알았다 주말 푸동공항 자기부상열차는 9:42가 막차라는 것을...)
그래도 이거라도 집어탄게 다행ㅜ_ㅜ
(아..400km도 나온다는데 그건 예전 얘기인건가횰?)
(저기 혼자자는데 더블베드는 필요업;)
상하이 체육관 근처의 뭐 건국어쩌구?
암턴 닥치고 주재원들이 잡아주는데 묵는게 이 사회의 맨허인 거라능 'ㅅ'
(뭐. 그럭저럭)
일본브랜드 중국판
걍 커피우유수준...
(이렇게보믄 상하이는 참 번화하단 말이지...)
6:30에 출발인데도 다들 꾸역꾸역 나와서 조식먹던...
얼결에 따라나왔다는 ㅠ_ㅠ
(뭐 이런거다 'ㅅ')
해시브라운이 맛업었음.
얘기 끝난거임
울 회사 수저우 공장밥
나름 특식수준이었는데 뭐 못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물론 다음날은 다들 밖에서 사먹었지만;
(어딜봐서 호텔이야?)
공장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잡아준 녀석
뭐 비줠만 보곤 "아니 이..T쉑 이자식은 맨허가 이게..."라며 분노하려했으나
(어...어익후 실례했습니다효 (_ _))
이런데가 정말 '외빈내화인'듯 ㅎ
재도전...
그리고 실패
한입 마시고 너무 과도한 수도물 맛으로인해
공략포기
(일본 출장자가 많아서인지 식단도 확실히 일본식)
오른쪽에 우동처럼 한가지 일품요리를 골라서 먹을 수 있던...
간이 춈 센거 빼곤 나쁘지 않았다
(삐까번쩍한 건물과...)
(퇴색한 건물이 공존)
거기에 물은 퀘퀘...
수저우에 정말 간지나는데 많다는데...뭐 가볼수가 있어야 ㅜ_ㅜ
(새우 느므 실해보이더라+_+)
중국에 왔으니 피자!(파파존스가 무려 레스토랑처럼 되어있길래)라고 우겼으나
장렬히 각하..당하고 끌려간게 일식 레스토랑
본좌가 시킨건 우나쥬!
인데..나온건 우나동..그것도 우나기는 한참 보이지 않고 ㅠ_ㅠ
맛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가격은 비쌌지만;
(싱크로율 높은 맛)
그나저나 역시 이번에도 로컬계 음료수는 집질 않았군;
돌아갈때는 홍차오!
김해 아시*나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모습
(결국 내가 믿고 의지할길은 생명수 뿐인가 ㅠ_ㅠ)
(창가구 뭐구 다 괜찮다 정시에만 떠나다오 ㅠ_ㅠ)
(돌아오는 길의 기내식...에혀;)
뭐 다니는데가 다 그밥이 그밥이니 기내식들도 다 식상하네 그려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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