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15
2010. 4. 17. 01:37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우쓍..눈물좀 닦고 ㅜ_ㅜ)
아...
일이 꼬일려니-_-
금번 출장은 시작부터 이상..
보통은 비행기 티켓 출력하고 시간쯤은 보는 편인데(자랑..)
이번엔 뭔 바람이 불었는지 아님 원래 타고 다니는 넘이라 그런지 시간도 안보고 걍 출발해버렸다..
결론은
"출발시간 4시간전 체크인(@도심공항터미널)"
그것도 9시 출발(이라 생각해서) 무려 5시 반에 일어났는데... OTUL
그라운드 어탠던트분의 "이..병진은 뭐지?"라는 듯한 표정을 보며 우울한 출발을 시작 ㅠ_ㅠ
(차라리 질긴 고기보단 새우! 새우+_+)
언제나처럼
말귀 정말 못알아먹는 공장을 나와 밥먹으러.....
(대세는 산토리 아님?)
워낙 물같이 라이트한 맛을 좋아해서;
몰츠나 이런류들은 그닦...
(호화로웠던 오토시)
이집 딱히 감흥은 없었다.
죽어라 안주시키긴했는데
생각나는건 이 계란말이 정도?
본좌의 사랑스런 아침거리들(아훅..)
좌측의 화이트콜라는 높은 기대(생명수 하악!)과는 달리 콜라맛 사탕을 녹인듯한 애매한 맛으로 텐션을 30%쯤 하락시켰고...
코이와이 커피는 마셔줄만했다능
(이젠 코스화되버린 요시노야!)
창업 111주년(ㅎㄷㄷ?)기념으로 전메뉴 할인행사하더라능
하아악
(그나저나 마츠야도 가줘야 하는데ㅠ_ㅠ)
(스벅에서 된장질도 해주고...)
놀랍게도 맛은 한쿡이랑 동일하더라능
아..원래 그런건가? '-'
평범
(간만에 시오도메에)
개선의 모습이 딱히 엿보이지 않는 빌라폰테 조식
그래도 이번엔 계란 껍딱 잘 벗겨지게 삶았더구먼...
(뭐 이 근방물가로는 정말 싼편(이렇게해서 520엔이니))
도쿄본사 점심밥
분위기도 간지나고 메뉴도 괜찮더라
(시외버스터미널...아니 하네다 국제청사의 라운지)
(뭐 여기나 저기나...)
금주 발생한 이런저런 사태로 추후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출먹뜰!
그나저나 이젠 춈 비행기탈때 긴장좀 안했으면 좋겠다는; 쩝
(아놔 흔들리는거 넘 시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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