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16
2010. 6. 28. 00:55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장마때 타면 구름은 이쁜데...근데 흔들림 ㅠ_ㅠ)
출장은 6월초에 갔는데
이제서야 대망의 종지부! 출먹뜰!(아..오래도 걸리네;)
이...이거슨 골드라벨 'ㅅ'//
카페인, 슈거프리라는 생명수계의 신셰계..
말이 필요없다. 암턴 국내도입이 시급한거다 'ㅅ'//
에노시마 신사 올라가는 길에 파는 타코센베이..
뭐 끝물에 찾아간지라 이넘도 간당간당하게 샀던
본좌뒤로 3명만이 이 영광을 함께.ㅋ
(저기 압착된 문어다리가 보이시는가?)
맛은 뭐. 경험치 상승용
횽아는 먹어봤으니 담 에노시마 투어길엔 안먹어도 되는거임 큥큥
(훗...쿠우는 역시 오렌지가 진리)
퍼스트키친의 배반을 뒤로하고
호텔로 꾸역꾸역 사온거...
암턴 컵라면은 닛신 시푸드가 쵝오 ㅠ_ㅠ
홍금보횽아가 선전해서 재미있는 흑우롱차
정말 지방의 흡수막 억제해준다면
아놔- 하루에 1리터씩 마셔야 하는거임?
"아프리카 대륙에 솟아있는 바오밥 나무를 모티브로 한 개방감 넘치는 상쾌한 콜라!"
이름하여 펩시 바오밥...
...뭐 패배할줄 알면서도
달려가야 하는 흡사 호롱불에 달려드는 하루살이의 마음으로 집어들었던 이 넘
(한모금섭취)
푸퓻..푸!#$%$$^$%*^*&&$%$*^$%$*$"
바로 냉장고 직행
오와쿠다니의 명물이자
오다와라성에서 넘 놀다 시간이 모자랐던 본좌의 점심이된
온천달걀
(오...정말 검구나)
하나 먹음 7년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던데..
훗 당췌 뭔 근거인거임 ~_~
(맛은 나쁘지않았지만 근처의 스멜이 춈 -_-)
결국 유람선 타고 하코네마치로 넘어와서 호반에 쭈그려 다 까먹었던
크흑...
아- 이 넥타 괜찮았다.
소싯적엔 "음- 이맛은 당췌 먼가여?"하면서 기피했던 미쯔야 사이다
근데 간만에 마셔보니 깔끔한게 괜찮더라 넘 자극적이지도 않고
이후로 한국 돌아와서도 비슷한 느낌의 천*사이다를 마시고 있다능
암턴 하코네간 이날
아침 - 열차에 앉아 계란 샌드위치 처묵음
점심 - 계란 다섯개..
이렇게 살수는 없다 싶어
고르고 고른 밥집 마쯔야!
(아..주변에 요시노야랑 스키야만 있었다구요 'ㅅ')
(할인 쿠폰을 주시던데 내가 봤아봤자..ㅋ)
규동 + 돈지루 + 날계란의 아름다운 조화!
근데 규동은 역시 요시노야인듯 ㅎ
양이 커진 빗클!
뭐 실어하지는 않는지라...요구르트에 물탄느낌?
요즘 그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 고쿠리
파인애플맛도 지대루던
(뭐 약간 단맛이 느껴지던 레몬워터)
(갈때는 귀찮아서 찍지도 않았지만 올때는 걍 사진이라도 한방 찍어줬던...)
아...맛두 없고 칼로리만 높은데
이젠 받지를 말까?(라믄서 다 처묵고있고..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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