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9. 13:03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T1행 첫차는 5:20분입미다..)
전날 홍콩에서 비빔밥묵으며(..) 집에오니 한 8시쯤...
담날 새벽 4시(ㅎㄷ)일어나서 베트남으로ㅠㅠ
(역시 라운지는 ㅁㅌㄴ 근데 이날은 짜파게뤼에 물을 넘많이 부었;)
미리미리...라는 건 없는 삶을 살다보니
월요일 오전, 일요일 오후표가 동나서 ㅎㅎ 결국은 일요일 아침에 가는 비극이
파파*스나 엄마손길(...)에서 먹는 바로 그맛!
아마 시즌드 배터드 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제품이 나오는데 그거 아닐까란 생각
(사실 내가 이거 넘 많이 먹을까봐 에어프라이*를 안산다능...)
법사의 새날개 A359!
380도 못 타봤는데 이번엔 그래도 얻어걸렸 ㅎ
(우...우어엉 *_*)
몇일전 심천갈때의 그 767따위와는 다른..이 모습
3-3-3배열에 시트가 얇아짐+리모컨이 좌석뒤로 감등등의 영향인지 매우 허접해진 팔걸이등의 애매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신삥!
(심지어 에어쇼가 3D라능!)
그래도 한진댁처럼 비행기 외부 카메라로 보여주거나 그런건 없더구먼
(전에 왔을땐 파란가방이랑 왔는데 오늘은 검은 가방친구랑 왔구나(또르르...))
호텔을 갔더니 체크인이 2시래서
짐만 던지고 밥먹으러...
맥주한잔
물도 사마셔야 한다고해서 그냥 맥주 두병 마셨다;
아는 사람들은 아시는 하노이 짬뽕 맛집 레드*버!
오늘은 짬뽕밥에 도전했는데요
(그는 참 좋은 짬뽕이었습니다...)
끄엌
밥먹고 잠깐 운동삼아 한바퀴 돈뒤(그 사진은 나중에 =_+) 호텔로 돌아온
많이 묵어본 곳이라 친숙한...
3호점도 생기고 잘 나가는 듯
베트남을 가면 부모님이 커피를 사다달라하셔서
슈퍼가서 왕창사왔다.
(이건 있는동안 마실 음료수)
본인은 알뜰하니 호텔 음료수 안마신다능!
...이래놓고
나가기 귀찮아서 저녁은 호텔매점잼ㅋ
담날 조식...
글고보믄 여기 묵는사람 꽤 있는데 왜 식당엔 아무도 없는것일까
니가게으르니까
카렌데...맛이 시큼하더라
더이상의설명은생략한다
점심 먹으러 간집인데...
이집껀 뭘먹어도 이젠...
심각한 매너리즘에 빠졌는데 이게 대안이 없는지라 ㅠ_ㅠ
어쩌다보니 이날 저녁도 중식에 똑같은 가게 ㅎㅎㅎ
사람이 춈 있으니 탕슉도...
맛도 있고 잘은 몰겠지만 여기선 짬뽕보다도 싸다(사스가 짬뽕맛집!)
짜장도 무난하게 맛났는데
단무지가 없어서 살짝 아쉽...
그래도 베트남왔는데 쌀국수라도...하고
조식으로 시켰으나
폭tothe망
(그래...역시...하노이는)
(스테이크죵!)
심지어 돌아가는 날 비행기도 심야편밖에 없어서 잉여로운 점심은
스테이크 먹으러 맛은 있었지만...가격은 탈아시..아니 탈베트남
(디...디저트도 야무지게 먹었다능!)
이런데선 춈 덜렁대도 될텐데;;
자비없는 호텔이 레이트 체크아웃을 6:00로 끊어놔서
뭐 비행긴 11:50분인데 공항을 무지 일찍 도착...ㅎㅎㅎ
암턴 이래저래 잉여로운 일정
베트남 로컬(...이죵?)체인인 하이랜즈 커피
달고 진하고 막 그렇다는
이번에야 말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파파이스
저도 치킨 참 좋아하는데요 ㅎ
에- 색깔이 춈 애매해서 그런지 식감도 막하락
가격도 오히려 한쿡보다 비쌌던 듯
돌아갈때는 법사의 주력기인 333~
(그래 이래야 내 법사지!(주르륵...))
레드아이 그만 타야겠다.
이건 뭐 한주일 내내 시름시름 앓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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