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15. 01:35ㆍdducfu's table/놀러가서 먹은거뜰
길었던 여행 포슷힝도 이젠 종지부!
놀러가서 먹은거뜰~
이번에는 츄부-쿄토의 코스이다보니 나눠서 두개로 해보는 걸로
언제나 처럼 첫 빠따는 법사라운지~
딱히 별거없는건 전과 다르지 않은데 뭐 잡채는 괜춘했다.......
언제나 나고야에서 묵던 치산을 이번에 못 구해서 대타로 찾은
선루트 플라자 나고야...
뭐 깔끔하니 나쁘진 않았다.
잠시 출타했다 호텔로 돌아와 간식
새우버거도 새우맛이고...뭐 저넘도 새우맛 근데 버거맛은 안나
복숭아 넥타 + 탄산은 괜춘했고 이거 처묵하고 바로 딥슬립...
나고야를 대표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세카이노 야마짱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캐릭터는 춈...
맥주 일샷
별루였다.
근데 테바사키 먹을건데 닭은 왜시킨건미?
쑤미마셍......제가 시켰스므니다 ㅠㅠㅠㅠㅠㅠ
요거이 테바사키
짭쪼름하니 천상 맥주안주!(첨 먹어보는 건 아니지만)
젓가락에 쉽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는데
따라하니 쏙쏙 빠져서 먹기 좋았음 ㅎ
엘횽의 리퀘스트
치즈튀김...
뭐 문자그대로의 맛
미소쿠시카츤가 그랬던거 같은데
솔직히 야바톤 가고 미소랑 내가 잘 안어울린다는 걸 깨달았기에.....
(저렇게 먹고 볶음밥도 시키고...)
뭐 환상의 테바사킨지 뭔진 몰겠지만.........
여긴 딴거 별루니 테바사키만 먹어야겠다란 생각이
여행지 호텔에선 걍 뻗어있을꺼 같지만
사진 백업에.........
기기 충전에 나름 바쁘다능!
하지마 오덕같아
나고야니 아침도 나고야 스탈(?)로
이 동네에서 유명한 코메다 커피
아침에 커피를 시킴
요렇게 두툼한 토스트 반쪽과 삶은 계란 하나씩을 준다
(뭐 커피맛은 잘 모르니...)
곁들일려고 시킨 '시로노와루'라는 이름의 빵
따끈한 빵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가고 시럽을 부어 먹는
아침이니 미니로 시켰는데 걍 일반사이즈로 할껄이라고 후회를 ㅎ
(엘 횽은 비엔나 크림)
그냥 평범했다고
오하라이 마치에서 본 꽁치구이
이세우동이던 아카후쿠건 이넘이건 땡기는게 없어.....라기보단 사람이 넘 많아 점심 스킵;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토바수족관 완주!
근데 어설프게 밥 먹었음 수족관 못갔었을 듯 ㅎㄷㄷ
돌아오는 길에 토바역에서 준비한 간식(?)거리
감자가 들어간 어묵튀김인데 바로 튀긴거라 좋았...하지만 감자는 잘 안어울렸다 ㅎ
요런 아이들도
이거 먹고 광속 취침했다...
나고야 역에서 요시노야...=_=(심지어 오오모리라고!)
글고 교토 이동하면서 또 맥주에 프링*스까지(일본은 아직 미쿡버전을 팔아서 먹을만허다;)
ㅎㄷㄷㄷㄷㄷㄷ
무거운 여행가방을 안고 한밤중에 쿄토역 도착!
그리고 뭐가 좋았는지 그 밤중에 쿄토역 근처 한바퀴돌았다능 ㅎㅎ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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