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봄
2008. 12. 7. 14:34ㆍ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위치...음.. 여길 어케 설명해야 하나 ;ㅁ; 암턴 홍대 근처)
강군이랑 갔던 초코렛전문 까페
참고로 본좌 초코렛을 못먹는 체질이나...(무려 알레르기;)
가끔 땡길때가 있는데 이날도 몹시를 가려다 사람크리에 좌절하고
그라인에 있는 이집을 갔던 것
(수제쵸코렛이라 그런지 가격이 ㅎㄷㄷ하다;;;)
(가격은 청담동이니 가로수길이니 하는 것들과 비교하면 ㄴㅁㄴㅁ Reasonable!)
핫쵸콜렛으로 유명한거 같긴한데...
거기까지 내 수명을 갉아먹고 싶진않았고 암턴 아포가또를 주문!
(가게안은 아담한 편, 안쪽으로 초코렛 만드는 곳이 보인다)
(강군...딴거 시켜보랬더니 결국 같은 메뉼 고집;;; 짜식 x고집은-_-)
(훗...솔로 외길에 하트는 머냐구연;ㅁ;)
(본좌가 한손으로 에스프레소를 따르며 세로그립까지 달린 dslr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변에서 술렁...)
("어멋 저..저 사람봐...덕훈가봐..)", "어..어익후 어디서 냄새가..." 후우-_ㅜ)
쪼끔더 커피가 뜨워웠음 했지만, 머 약간 미지근해질라꾸하는 커피와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삼삼했다는
단품으로 쵸코렛에 시도(코코넛 트뤼풀)해 봤지만 걔는 딱히 감흥이;;;
(추운 겨울 뜨끈한 핫쵸코 마심 딱이겠다~(아..난 아니지-_-))
어차피 해도 안될껄 알면서도 저질러보는 얄궂은 사람심리..
이 나이 먹고 무신 뻘짓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