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3. 22:02ㆍdducfu's table/쭝꿔푸드
평소 회사갈때 입는 옷(양복)이외에는 옷이 없어 벗고 다니는...(리가 없잖어!)...
아니 전반적으로 모든 부족하게 사는 나인데...(아..근데 카드값은 맨날 그렇게 나오고 그래,OTUL)
쿨럭..
암턴 간만에 옷좀사러 부모님 모시고 멀리나갔던 날
근데 여기가서 2시간 돌다가 사오거라곤 아부지 골프 슈즈밖에 없고 막 ㅋ
싱가폴계 중식 체인인데
우리나라에도 몇군데 들어와 있는데 이름이 막 다 틀리고 그래;
(팰리스, 상하이 딜라이트, 라미엔 샤오롱파오..@_@ 자세한건 홈피에서 http://www.crystaljade.co.kr/)
암턴 금일 들린 곳은 키친이라는 이름!
딤섬 포함 캐주얼한 중식을 즐길 수 있다고
(좀 늦게 갔더니 할랑하군화)
(중식은 차와 함께!)
(이것도 잘 안먹...글고보믄 단무지도 짜장 먹을때 이외에는 손도 안댄다는;)
혹시 나...
느끼한 음식에 강한 걸까? ㅎㅎ
딤섬이 있으니 딤섬부터 주문!
역시 딤섬하믄...히가우 아님? 'ㅁ'//
오동통한 새우가 입안 가득 씹히는...딜리셔스 *_*
책사고(독서블로거니깐녀..) 받은 쿠펀으로 시킨 넘
BBQ꿀소스 찐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데 맛있었음
그래도 이날의 베스트는 이넘!
돼지고기 군만두!
안에 적당한 육즙이 샤르방 +_+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다음은 식사류
볶음밥계의 정번이라 할만한 양주식 볶음밥과
사천식 해물 볶음밥을 주문
뭔가 심심하다구연?
(하지만 마파두부가 출동하면 어떨까?)
'마'
'파'
'두'
'부'!
(이렇게 먹는거 좋아라 한다+_+)
(끗 'ㅅ'/)
그러고 얼마 뒤에 근처 지나가다
또 찾아갔다는 이야기 ;ㅁ;
이날도 가볍게(...) 딤섬으로!
부추지짐교자인데 뭐 소소(포장지계라 그런가-_-)
역시 딤섬은 하가우랑 슈마이(쇼마이?)가 진리
아...탱글탱글 ㅠ_ㅠ
이날 식사는 면류로
동행분이 시키신 삼선탕면
난 삼선짬뽕+_+(이건 한쿡식인가?)
가격대 양이 넉넉한건 아닌데
해물도 괜춘하도 국물도 적절히 두툼하니 기대 이상...
클리어!
가격대도 적절하고 우리나라 중식집에 없는 메뉴들도 많아서
나름 느낌 좋더라는
명동에 눈스퀘어에 있는데랑 약간 메뉴가 다르던데 언제 한번 거기도 들려봐야지~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