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30. 22:08ㆍdducfu's table/85.2
(어..어 왜 계속 포슷힝 올릴게 중국집뿐이지 ㅠㅠㅠㅠㅠㅠㅠ)
이런저런 맛집블록들을 탐독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레퍼런스로 삼는 곳들은 사실 몇군데 안된다;
뭐 중식이나 지방쪽 음식 관련해서 정말 참고 많이하는 블록에서 칭찬하시길래 찾아가본 곳
연남동 ㅌㅌㄴㄷㅌㅇ나 ㅇㅅ있는게 맞은편이드라
그나저나 참 CVS스런 이름 ㅎㅎ
(냉수보단 이렇게 차를 내주는 곳은 무조건 +로 시작!)
짜짱, 짬뽕같은 식사류부터
바지락 볶음이니 오향장육같은 메뉴까지
가격이 착한게 참 좋더라는 ㅎ
(가게는 아담한...)
(우선 군만두부터 스타트!)
바삭한 껍질과 느끼하지 않은 만두소
으음 좋네 *^^*
뭘 먹을까 고민하다(탕슉은 지겹길래)
이날은 깐풍육으로
비체 속도로 흡입 ㅎㅎ
튀김도 안의 고기비중도 만족스럽던
소는 깐풍이란 이름보단 촉촉했지만 마늘이 많이 들어서인지 입에 쫙쫙 붙던 +_+
(다음은 찐만두......!)
(Aㅏ.....어제 먹었는데도 또 땡기네 '-')
약간 두툼한 피는 쫀뜩쫀뜩
만두소는 개운한 느낌이 들정도로 깔끔하니 좋던
갠적인 만두 선호는
군만두>>>>>>>>>>>>찐만두>>>물만두 정도인데
이집에선 찐만두를 우선해야 겠다는 걸 인정!
실은 어제도 다녀왔 ㅎㅎ
찐만두는 처음보단 감동이 살짝 떨어졌지만 그래도 좋았고...
암턴 안먹어본 녀석들 사진이나!
우선 탕슉부터!
뭐 튀김은 파스라니 갠적으로 싫어하는 스탈은 아니나
소스가 춈 자극적이지 않았나라는 느낌도...역시 난 부먹보단 찍먹이 어울리는 남자인가부다;
담은 같이 간 넘이 시킨 '짬뽕'
매콤 + 진득한 스탈을 좋아하는 나와는 다소 다른 스탈(내가 마법에 가루에 쩔어있어;그런걸수도 ㅎ)
뭐 해물도 튼실하니 나쁘진 않았으나
그렇게 임펙이 크진 않았던
행동반경상 인천보다 가기 어려워서인지
아님 홍대의 딴 음식점으로 빠져서인지 그간 연남동 쪽의 중식집은 잘 안오는 편이었는데
언제 기회됨 몇군데 더 가봐...Aㅏ 그럼 이 블록은 중식포슷힝만 올라오는건가효 ㅠㅠ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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