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 00:53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설연휴때니...얼마나 밀린거임 ㅎㄷㄷ)
이런날이 올줄 몰랐는데
언제부턴가 명절 기름진 음식을 2끼이상 못먹는 체질이 되어버린-_-
(뭐 느끼한것도 느끼한거지만 계속 그런걸로 배채우단 체중에 신기원을 열지 않을까라는 부담감이랄까...)
나 처럼 기름진 음식에 질린 부모님과 함께 찾아간 곳
사진 아래 보이는 것처럼 연휴에 한다는게 방문이유 ㅎ
실내는 한국사람보단 중국 관광객이 더 많다는 느낌
뭐 발렛도 되고 걍 편하게 주저앉음
(3명 갔는데 사이좋게 한개씩 ㅎ)
(보시다시피 특별할껀 없 ㅎㅎ)
칼국수 등장!
뭐 우리나라 칼국수계에서 상당한 지분을 가진 '바지락 칼국수'
바로 그 비줠~
(우선 조개부터 건저먹고~)
국물이 어무니가 드시긴 간이 춈 센듯하여
뜨거운 물을 달라 부탁드렸더니
친절하게도 이런 육수를 가져다 주시던 굽굽
(그냥도 먹다)
(고추짱아찌발견!)
(짱아찌도 넣어먹다...)
짱아찌는 약한 독하던;
(잘먹었;)
뭐 보이는 그대로의 맛
특별할것도 뭐 할것도 없는
(역시 바지락칼국수의 묘미는 조개껍질 사진인가 ㅎ)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걍 칼국수집
그래도 명절날 개운하게 한끼 잘 먹었다는~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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