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5. 00:37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명동*자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신 주방장께서 차리셨다는 곳
갠적으론 강남역 자체를 딱히 좋아하지 않다보니
이제서야 들려보게 되었던
(내부는 작지 않고 자리도 많더라능)
약간 한산한 시간...
(딱봐도 명동교*가 연상되는 라인업...)
(선불에 껌 주시는 것도 싱크로율 100% ㅎㅎㅎ)
아.
근데 저껌은 신포동 닭강정집에서 받은거랑 같군화 ㅎ
(양념통들 좀 찍고있으니...)
(우선 알흠다운 만두부터 등장~)
얇은 피, 보드라운 속살과 육즙
약간 참기름(이겠지...) 향이 강하지 않나 싶기도 했지만
고소고소하니 맛나고 좋드라
(먹다보니 칼국수느님도 등장)
칼국수에도 완탕 비슷한게 들어있다는
국물은 약간 걸쭉하고 면발은 하늘하늘...보다 약간 더 오버쿡된 느낌
춈 탱탱한 걸 좋아하는 성향이다보니 명동*자때나 여기나 면은 걍 soso
이날 이집은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지만(대ㅇㅇㄴ결전병기?)
역시나 사리, (조그맣게 가져다 주시는) 밥, 국물이 양껏 립힐이 된다는 고마운 시스템~
(그러나 사람 위장엔 한계라는게 있어..........)
한계를 넘는다는 것...
그건 ㅇㅇㄴ의 영역에 다가간다는 것인가?!?!?!!!?
(립힐까지 하고도.......가끔보믄 나 자신도 두려울때가 있다 '-')
리필도 되고 기본 양도 넉넉하니
강남역 근처에서 든든히 식사하기엔 좋을집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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