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우 일키로칼국수
2012. 3. 2. 00:20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그 언젠가 ㅎㅅㄴ 블록 놀러갔다가 본 집
고이 리스트에 올려두고 지나가다 바로 들려본 ㅎ
천장도 높고 채광도 잘되고
아주 좋다능 크크
(특이한 이름은 예전 1인분에 조개를 1kg(그것도 깐걸로!)씩 넣어주는 데서 왔다는 ㅎㅁ...)
식재는 다 국산이고 칼국수는 면과 조개,
그리고 소금/물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뭐 이것들이야...)
사진 수 채울려고 넣은거임 ㅋ
먼저 나온건 김치치즈조개전
사실 이넘에 낚여서 온거였심
치즈와 부침개...
느므 아름다운 조합이라능 ㅠ_ㅠ
먹다보니 칼국수(3인분)도 등장!
헐- 그나저나
조개가 많긴 많구나~
조개양이 대박이라는 기쁨과 까기 귀찮겠다는 슬픔(?)이 교차하던 순간 ㅎㅎ
(면발도 건져먹고~)
(조개랑 국물만 건져서 먹어보기도 하고~)
해장은 콜?
먹다가 심심하믄 고추짱아찌(?)를 같이 얹어 먹기도
난 걍 먹는게 더 심플하고 좋드라
약간 심심할 수도 있는 국물인데 먹다보믄 빠져든다
하긴...
조개가 저 정도나 들어있는데 ㅠ_ㅠ
(헥헥-)
어찌저찌 다 먹었심;
(남겨진 조개껍질은 이렇게 수북할 뿐이고;)
바지락 많이 든 칼국수 먹으려면 맘 크게 먹고 대부도 가야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는 없어진듯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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