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육개장
2011. 3. 22. 00:42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육개장에 밥이 아닌 칼국수를 말아준다는 참신한 구성!
삼각지의 유명한 그 집이외에 영동시장에도 육칼이 있다는 이야긴 예전에 들었는데
점심때 잠깐 근처를 들르다가(당췌 어딜가길래 ;ㅁ;) 가보았다능
(육칼말고도 이런저런 메뉴가 있으시더라능)
기본반찬 4종
소세지구이 있음 얘기끝난거임
얏호~
(우선 육개장이 나와주시고)
왠지 허전(뭐가..)해서 시켜본 김치전
김치맛이 꽤 칼칼한 녀석이었는데
뭐 노릇하게 구워진 부침개야 마다할리가 없는!
(면은 아마도 립힐 가능으로 알고 있는데 김치전이 있어서 시도는 못해봤다)
면발은 걍 부들부들한 스탈
(일단 건지가 튼실하면 좋은거임)
상당히 날카로운 맛으로 기억에 남는 삼각지의 육칼보단 약간 뒷맛이 달달한 느낌
(공기밥도 주시고...이것도 립힐가능?)
물론 실험은 못해봤다.
나도 사람인데 ㅠ_ㅠ
(암턴 밥도 말아서)
ㄱㄱㅆ~
그나저나 요즘 전보다 흡입속도가 빨라지는게 살포시 걱정...
(클리어~)
한끼 맛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가게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고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영동시장 들리실때 식사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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