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칼국수
2010. 5. 29. 12:45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에- 수원과학대 근처)
근방에선 유명하다는 칼국수집
사실 김성*칼국수가 가고싶긴했지만 너무 멀어서...근처지나가다 들렸다는
가겐 크고 깔끔한편
사람도 많더라!
(이날 날씨 너무 좋았심 +_+)
아...
이런날 전망대나 올라가서 사진찍어야되는데;
(나중에 끓으면 넣어주는 줄 알았더니 걍 부어주시더라;)
그냥 쇼?
짐작하시듯 해물칼국수!
(비빔밥도 나오고...뭔가 비슷한데?)
음- 가게분위기이나 시스템 전반적으로
김*1080 칼국수, 글고 백청* 칼국수와 비슷하더라능
(아마도 새우+고기라 고새만두겠지...)
막간을 이용한 만두 흡입!
담백한거이 나쁘지 않았다
(면을 넣어주시고...)
사진좀 찍게 본좌가 넣겠다 하여도
다짜고짜, 자비업이 투입하시던 ㅠ_ㅠ 혹시 한쿡말 모르시는거임?
모래시계가 다 떨어지면 드시라던...
(부글부글부글~)
포토타임을 거부당한 내 마음 속도(농담! ㅎㅎ)
우선 면부터 한방!
도톰하고 쫀득한면발 근래 흡입한 칼국수 면발중에선 손꼽을정도로 갠적으론 좋아하는 스탈~
뭐 본좌가 약간 덜익은 면발(꾸들꾸들한)걸 좋아하는 편이긴 하니 각자 참고하시고
국물도 깔끔+개운한 편
들어있는 해산물도 나쁘지 않아보이고...
(중간에 고추절임을 가져다)
춈 풀어먹으니
칼칼한 맛이 올라오는게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는~
오히려 다대기보단 고추절임 주는게 본좌랑은 더 맞는듯(해물 칼국수 한정!)
(조개는 까먹기 귀찮아서 춈 먹다 쥐쥐 ㅋ)
뭐 중요 양분은 이미
국물과 함께 뱃살로 스며들었을터이니 ㅠ_ㅠ
위에 언급한 두 집들과 큰 유의차는 없지만 암턴 꽤 괜찮은 집
근처에있다면 가족과 함께 가줄만한 곳이더라능~
늘 처음처럼...좋은 말이지..
나도 절대 원망만은 안하려고 했는데-_-
암턴 내 회사생활의 리듬은 흐트려져 버렸고 앞으로 어케 돌아갈진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