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손칼국수
2011. 1. 5. 01:20ㆍ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가지고 온 명함에는 20년 전통이라고...어딜 믿어야 하는건가횬 'ㅁ'?)
라곤 했지만 아는 분들은 다 아시는 사대문 안의 칼국수집
왜 비원이냐 하믄...
(바로 창덕궁이 보이는데 위치하다보니..ㅎㅎ)
(한옥을 개조해서 만드신 듯한...)
(사람 많았다. 없을때 일부러 찍은거라능)
설 연휴다 보니 고궁구경 많이 나오시던...
뭐 본좌도 집에 있어봤자 걍 굴러다니기만 할꺼 같길래;
(가격 만만치 않다 *_*)
세상이 이런데도 아직 식비를 오처넌으로 하는 회사도 있으니..쩝;;
(기본찬)
쫌 짜다는 평
왕만두 등장!
5알에 0.6만원이니 개당 천원이 넘는...
(간장 좀 부어서..)
만두피는 이날만 그랬는지 몰겠지만 춈 퍼진듯한느낌
하지만 만두 속은 맛있더랬다.
스타터로는 괜춘한 선택!
메인 메뉴야 뭐...
당근 칼국수 ㅋ
(국물 참 조신하다 ㅎㅎ)
언뜻 먹으면 약간 심심하게도 느껴지나
뒷맛이 은은한게 괜춘했던 국물..
갠적으론 밀가리향이 강하더라도
약간 오동통하고 덜 익혀진 면을 선호하다보니
면보다는 국물쪽이 더 맘에 들드라.
(약간 심심하다느껴짐)
양념장 풀어서
우선 처음엔 그냥 먹다
중간에 양념장풀어 먹으니 이것도 괜춘하더라능...
(잘 먹었다!)
먹고나니 상당히 든든하던 ^_^
단, 이넘에 빠져있는동안 이미 후원관람은 다 마감되어버렸던 것이고 ㅠ_ㅠ
창덕궁에서 가깝다보니 근처에서 식사하실일 있음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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