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길 육미

2018. 5. 16. 10:47dducfu's table



(실제로 언주로 136번길(!)에 있어서 가게 이름이 이런듯 ㅎ)


평소에는 안먹는 음식인데 가끔 막 땡기고 그러는 게 있는데

이때는 뭔가...솥밥 같은게 막 땡겼던 시즌이었던


열심히 서칭하다 찾은 곳

티비를 안보다보니 잘 몰겠는데 유명한 쉐프님이 하신다고 하더라능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드라. 여긴 이층)





(언제 일본가면 수저나 사와야지...(회사에서 사원가로 팔..))







(장국과 샐러드..당근 평범)





(나왔당 +_+)


우선 럭셔뤼하게 

민물장어 솥밥부터





그 다음은 전복들어간넘


이..이게 이름이 전복조림 가마솥밥인가 그랬을듯





(요래요래)


제가 날건 못먹습니다만,

해물은 꽤 좋아하는편입죠(...싫어하는게 있었나)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와주시고...)





파주~파주~ 노래를 불렀는데 올핸 꼭 장어 궈먹으러 가야지...


보스는 싱가폴에서도 장어덮밥먹던데





(같이 간 손님분과 신나게 나눠먹기)


이것만 시킴 아쉬우니까...(헐?)





믹스후라이도 시켜주는 센스 =_+


뭐야 넘 아름답자너 엉엉





관자 야호~


글고보니 예전에 ㄹㅇㄴ님께서 홍콩에서 관자버거 나오는집 올리신거 봤었는데

찾아놨다 나중에 가봐야겠다는





(암턴 클리어어어어엉~)


깔끔하고 맛있던 음식들

점심에 들려도 좋고 저녁엔 술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안주 곁들이면 좋을꺼 같다.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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