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8. 23:00ㆍ싸돌아 다니기/대만구경
둘쨋날은 대만여행의 기본코스라는
예스진지...인데 스펀폭포를 추가한 예스스진지!
갈때부터 입질이 오긴했는데 이건 뭐 날씨가 망 ^^:
원래 바람센덴데...
와 무섭드라
(이 상황에서도 사진 촬영에 열정을 다 하시는 분)
매우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여기만 혼잡
큰 카메랄 꺼낼수가 없다보니 애매한 구도 사진하나 건졌;;
그래도 다행히 중간에 비가 멈춰서
이쪽도 돌아보는 걸로
(살면서 가장 큰 파도 구경한듯 ^^;;)
다음은 스펀폭포
걸어갔던 전과달리 이번엔 차량이동이다 보니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더라
(위는 HKT48, 아래는 AKB...아이즈원은어딨냐)
스피커로 노래까지 틀어놓고 이동하던 저 남자
역시......어디나 더쿠형들은 위대하군욤 +_+
폭포는...맞은편에서 볼때 만큼의 감동은 없었음
비도 오는데다 어무니가 다리가 편찮은것도 있고해서
아쉽지만 폭포구경은 여기까지
등도 한번날려주고~
생각보다 싸드라;
로또 맞게 해달라 사정(?)했지만...돌아와서보니 5천원짜리도 안맞음 -_-^^
(갠적으로 이날 아니 이번여행의 베샷이랄까)
(다시찍으려 하니 째려보고 딴데가심)
역시...
타이밍의 중요성
이전 방문시 대중교통이동의 압박으로 못갔던 진과스!
이번엔 이동의 압박은 없으나 날씨의 압박이...
이때부터 빗줄기가 점점 강해지던...
황금박물관의 메인은 역쉬 금괴
여기 지키고 계신 직원분이 사진을 잘 찍어줌
(대만에서 사진찍어 주신 분들 중 가장 좋은 실력이었다는 블러가 없어!)
(220kg면 얼마여.......ㅎㄷㄷ)
비가 ㄴㅁㄴㅁ와서
진과스 밥먹고 바로 아웃
지우펀도 사람에 치여, 취두부 냄새에 치여(?) 꾸역꾸역 끝까지 도착
부모님도 지친기색이 역력한지라
비싼찻집에서 차한잔 마시고 귀가하는걸로
담날은 무려 오전 6시 출발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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