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06 타이페이
2018. 12. 26. 12:54ㆍ싸돌아 다니기/대만구경
넘 이른 비행기다 보니 별루 정신이 없...
호텔에 짐 맡기고 찾아간 곳은
국부기념관
국부=손문=중산이고
참고로 장개석=중정이라능
중정기념당은 많이 갔었는데 여긴 처음
여기도 시간마다 교대식이 있더라능
각잡고 서있는거 참 힘들어 보인다...
(사실 여긴 101타워 사진찍기 좋아서 많이들 오시는 곳이라고...)
공원이 잘되어있어 부모님은 좋아라하셨다능
(근처의 키* 레스토랑에서 점심먹고)
담은 101타워
이젠 식상...하지만 부모님은 처음이니 ㅎㅎ
쌩돈 털어 패스트 트랙으로 갔는데 확실히 대기가 없으니 편하드라...올라갈때보단 내려갈때 ㅋ
(이젠 딱히 감흥도 없어ㅎㅎㅎ)
나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큰 감흥은 없었던 듯
뭐 울집에서 바로보이는 두개의탑롯데타워가 크긴 더 크니
단, 예상대로 전망대 아래층의 산호, 옥 세공 품에
아부지는 열광, 마구마구 사진 찍어주시더라는
본인은 이것도 많이 본거라 약간 식상(?)하긴 했는데
그래도 못보던 것도 있고 보다보니 "아...나도 집에 저런거 춈 장식해두면 좋겠..."이런 생각들더라는
내년부턴 스와로브*키 크리스탈이라도 모으는걸로;;
(아래층 매장에서 본 도자기(?) 정말 멋지드라)
살 능력됨 이런건 춈 사고 싶었음
그전에이사를가야겠지만
첫날은 새벽 4시 출발의 여파도 있고 해서
이후 슈퍼들렸다 호텔가서 취침;
자고 일어난 뒤 길건너 딤섬 집에서 딤섬먹고 담날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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