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6 인왕산

 

 

 

(사직공원이 아닌 독립문에서 출발...근데 결론은 동일했네?)

 

저번 안산에서의 패배 이후 올 두번째 등산

(이라고 하긴 낮은가?)

 

언제나 서울시내의 만만한 산을 추구하는 본인 답게 오늘의 목표는

서울도심의 산, 인왕산(338m)되겠다능

 

 

 

 

(등산로 스타트~!)

 

 

 

 

 

 

 

(역시 전공을 살려...)

 

 

 

 

(중간중간 꽃좀 찍어주며 진행)

 

 

 

 

(이쯤 와도 나름 간지는 간지)

 

 

 

 

현재 서울성곽 복원공사로 인해 일부 등산로의 출입이 제한된 상태!

그래서 쵸큼 이동을 ㅎㅎ

 

 

 

중간에 석굴암이란 비석이 있는 등산로로 진입

 

뭐 이때까진 룰루랄라~

 

 

 

 

아마도(?) 만수천 약수터

 

 

 

 

(바위에 걸린 시계가 나름 클라식(..)한게 괜춘하더라는 ㅎㅎ)

 

 

 

 

 

 

 

이제부터 시작인가..

 

바위계단이 나오면서 등산스타트

 

 

 

 

(춈 올라오다 보니 전망도 멋드러지고..)

 

 

 

 

(근데 갈길은 멀다능!)

 

 

 

 

성곽을 만난뒤 잠시 휴식..

 

생각해보니 말바위 쉼터-창의문 코스를 나름 좋아라 했었는데

 

지금 체력으로 보믄 "어케 그리 룰루랄라 한거쥐?"라는 느낌만 ㅎㄷㄷ

 

 

 

 

(그래도 북한산도 멋있고...)

 

실제로 보는게 한 5237배쯤은 좋다는

 

 

 

 

(본격 도가니를 고문하는 사진.jpg)

 

 

 

 

기차바위로 가는 갈림길...

 

후우 여기서 완존방전-_-

 

약간의 헛구역질까지 하믄서 다시금 엘횽에게 승리를 헌납했다는 ㅠ_ㅠ

 

 

 

 

(그래도 전망은 죽이네;)

 

 

 

 

(경복궁도 줌으로 땡겨주고)

 

참고로 청와대 방향은 보안상 촬영제한 구역이니 피해서 찍어야 한다능

 

지킬건 지켜야지;

 

 

 

 

저쪽이 기차바위

 

함 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추후(아마 가을쯤?)를 기약하며...

 

 

 

 

정상올라가는 길

 

복원공사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다..

 

 

 

그래도 배경은 정말 죽인다는 말밖에는...

 

 

 

 

(정상의 위엄.jpg)

 

ㅎㅎ 공사중이라 약간 어수선 하다능

 

 

 

 

(정상의 표시.jpg)

 

 

 

 

(지금도 짓기 힘들어보이는데 예전에는 어땠을까?)

 

암턴 문화재를 복원한다는 건 백번 찬성할 일이지만 뭐랄까...넘 새삥티 나는 군화 ^^;

 

 

 

 

(안산...이겠지?)

 

 

 

 

짧았던 정상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이제는 하산하기로.....

 

 

 

 

(아옼...너만봐도 무릎이 시큰거릴꺼 가터...ㅠ_ㅠ)

 

 

 

 

(Old & New)

 

 

 

 

 

 

 (그나저나 내려가는데도 계단이 참 많더라능^^:)

 

 

 

 

(드디어 자하문 도착)

 

역시나 저질체력에 A/S가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던 산행(이라기보단 계단 오르긴가?)

 

전망도 좋고 코스가 그리 어렵진 않으니 가끔 운동삼아 들르긴 좋을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