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7 여수낮바다(고소 천사 벽화마을, 오동도)

2012. 8. 23. 21:22싸돌아 다니기

 

 

 

(저번 벽화사진에 이어서...)

 

 

 

 

(레베루 높은 그림들..)

 

 

 

 

 

 

불쬐는 모션(?) 많이들 하시던데

이미 타죽을꺼 같은지라 ㅠ_ㅠ

 

 

 

 

(꽃을 보고 그냥 지나갈 순 없지)

 

 

 

 

(허영만 선생님 헌정벽?)

 

 

 

 

(여수하믄 이순신 장군)

 

 

 

 

(바로 앞에는 이렇게 멋진 전망이 보인다는)

 

그러나 바람은 심하게 습하던

 

 

 

 

(...)

 

사회생활에서 저런 레베루의 센스로는

심각한 대인 불화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돌산대교의 모습)

 

저녁에 보는 모습이 아름답더라만

아쉽게도 당일 투어라 ㅎㅎ

 

 

 

 

 

 

(아...이 등대 유명한거임?)

 

 

 

 

결국 몸도 마음도 지친터라 아래쪽의 일부 부분은 그냥 보지 않고 돌아온...

 

하긴 다 봐버림 다음 번 방문이 재미없어지는거니깐 ㅎㅎ

 

 

 

 

원래 오동도까지 걸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공원에서 쉴때 옆에 아저씨가 15분이믄 간다길래

 

택시 포기하고 걸어가기로

 

 

 

 

(아...)

 

 

 

 

(그땐 더웠는데 사진 보니 아름답군화...)

 

 

 

 

(에- 그러니깐 저거 유명한거임?)

 

하멜표류기의 그 하멜아저씨가 여수에 체류했던 걸 기념하기 위해 2004년에 세웠다고

글고보니 옆쪽에 하멜기념관 공사도 하고 있더라는

 

 

 

 

 

 

(매일아침 보는 바다 풍경은 어떨까 상상을 ㅎㅎ)

 

아파트 전망 느므 좋다~

 

 

 

 

(거북선대교를 지나..)

 

여기쯤 오니 이미 떡실신

 

 

 

 

아저씨...

 

아무리 생각해도 이 날씨에 걸어서 15분은 춈 오바셨음 ㅎㅎㅎ

 

 

 

 

(터널을 지나니...)

 

 

 

 

(엠블호텔이 보이고)

 

춈 간지좀 나신다는

 

 

 

 

(오동도 입구가!)

 

 

 

 

방파제로 어느정도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500원내면 이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는

 

어찌저찌 아다리가 잘 맞아 탑승!

 

 

 

 

실은 걸어오는데 시간을 넘 많이써서

오동도를 볼 시간이 별루 없겠다 판단

 

등대까지 엘횽이랑 애프터버너 전개- 광속으로 올라갔다는

 

 

 

 

오동도 항로표지관리소

 

위에 올라갈수 있다 그것도 엘리베이터로!

 

 

 

 

뭐 전망은 그닦;

 

솔직히 엘리베이터에서 보이는게 더 멋지던 ㅎㅎ

 

 

 

 

계단도 간지가 춈 나든데...

더워서 걍 엘베 탑승 '-'

 

 

 

 

어무니 말씀으론 동백꽃 필때가 좋다던데

뭐 이시기의 오동도도 운치있는게 좋았다...

 

다만 우리가 맘의 여유가 없었을 뿐ㅎ

 

 

 

 

물개바위

 

내려갈 힘이 없어 스킵!

 

 

 

 

(이동중..)

 

 

 

 

바람골

여기도 내려가기 싫어 스킵ㅎㅎ

 

근데 이름 그대로 엄청 시원한 바람이 솔솔~

 

 

 

 

결국 이 이상 도는건 어렵겠다는 자체 판단으로

도중에 내려가기로...

 

뭐 다 보믄 나중에 볼께 없는 거니까횬 ㅎㅎㅎ

 

 

 

 

(아름다운 바다풍경...)

 

 

 

 

(나올때는 걸어서왔다)

 

당시엔 덥고 힘들었는데

거의 일주일지나서 사진을 보니 약간 그리워지는구나 킁

 

그러나 현실은 업무복귀...

아놬 낼도 아침부터 안성가야하는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