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8. 09:09ㆍ싸돌아 다니기
(언제봐도 느끼지만 광명역은 필요이상으로 웅장하다는 0_0)
근래 계속된 호우등등으로 익산-전주-여수를 잇는 1박2일투어는 캔슬!
걍 핀포인트로 여수를 노리기로
(아침부터 부실한 식단 ㅎ)
저번 진해때도 느낀거지만 뭔가 놀러다닐때 메뉴는 생각해봐야겠당
KTX직행이...그것도 넓은 산천이니 괜춘하겠지 했던건 나의 오해!
아...멀다....
3시간 넘게 열차타니 느므 힘들던ㅎㅎㅎ
(엑스포장은 정리로 한창.....)
사람출입은 안되더라공
(판매용인가? 전시인가?)
암턴 목적을 정확히 알 수없던 행사
(아놬...여기서도 편의점이얔 ㅎㅎ)
이날 편의점을 얼마나 갔던가.....
여수까지 찾아간 목적 오브 목적!
아쿠아플라넷 여수
확실히 수족관이니 다좋앙~이긴한데
약간 갸웃갸웃한 부분도 있었고...
엑스포 끝나고, 게다가 평일이라 확실히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했다는건 참 좋았다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여수 시내로
밥먹고 스무디 한잔 ㅋ
가게 이름처럼 스무디도 더 달큰했음 좋았을 것을 =_+
이제는 노익장...이라고 표현해야할 나의 5%
이번에도 고감도 노이즈 부분이 못내 아쉽드라...아 디지털은 역시 최신제품이 진리인건가요 ㅠ_ㅠ
D600언제나와
진남관과
그 옆의 벽화마을을 도니 정말 문자그대로 땀 투성이!
벽화마을에서 내려와 잠시 공원에 떡실신 모드로 있었는뎁
어떤 아저씨가 말을 걸어왔던...
그 아저씨 말만 믿고 오동도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ㅎ 걍 택시탈껄
(헙 작던뎁?)
그래도 걸어가믄서 본 여수시 앞바다는 참 멋지더라는
(꾸역꾸역 오동도는 들어갔으나...)
(열차시간때문에 속성으로 봤다는 함정)
누구말대로 이번 여행을 한마디로 정리하믄 바로 '땀'
하루만에 왕복에 속성으로 코스도는 것도 그랬고 날씨도.....아오 타죽는줄 알았
진짜 다음엔 딴데랑 묶어서 1박2일이나 2박3일코스로 봐야지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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