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마카오

이날 대부분의 일정은 창룽이었지만...

그래도 찍어논 사진이 있어서 이것저것 모아모아

주하이에서 돌아오면서 들른

베네시안

이게 아마 라스베가스, 싱가폴의 마리나 샌즈 할때의 그 샌즈꺼에

심지어 옆의 파리지앵과 주변의 여타 호텔까지 다 묶어서 같은 계열로 알고 있는데

규모가 정말 ㅎㄷㄷ하다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상가)

쇼핑에 그리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크게 감흥이 있진 않았다.

나올때 웨스트 로비로 나와야하는데

너무 크고 복잡하다보니

한참을 헤메다 나왔다는거

저건 갤럭시

저쪽도 오쿠라 + 매리어트 + 반얀트리에 어이쿠..

갑자기 한국의 호텔들이 작아보이던

구름다리를 넘어 타이파 도착

코타이 바로 옆인데 여긴 완전 딴세상이던

삭스핀 요리집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라

갠적으론 한두번 먹어봤지만 그 맛을 느낄만큼 편안한 자리도 미식가도 아니라서...

(영어보다 오히려 포루투갈어가 더 통용되던 곳)

(꽤 비싼 저녁을 먹고 택시타기 직전!)

의외로 편의점 찾기가 어렵던

이 앞에서 써*케이를 찾아 신나게 들어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