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5. 10:51ㆍ싸돌아 다니기/마카오구경
16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포르투칼의 지배 속에서
상당히 이국적인 모습을 가지게 된 마카오
특히 마카오섬은 엄청 높은 세계문화유산 밀도를 가지고 있어서 다 볼려면 하루꼬박은 걸린다는
아시아, 그것도 동북아시아에서만 깔짝된 본인의 입장에서는
가장 이국적인 풍경의 동네였다.
천사가 이런 모습이라니 ㅎㄷㄷ
라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스페인으로 신행(!?!)을 다녀오신 엘횽 말로는 유럽가믄 더 무서운 모습도 많다고 ㅎㄷㄷ
(로또되게해주세영ㅎㄷ.jpg)
성물, 성상을 열심히 보던 엘횽과 달리
그쪽 지식 1%도 없는 본인은 걍 멍...
마카오하믄 떠올르는
랜드마크라고 할만한 곳 성바울성당
(정확히는 앞문만 남았지만)
19세기 초중순(...지금으로 부터 200년 쫌 안되는 시기)에 화재로 소실, 이후 이대로..라는데
암턴
(왠지 뒷부분 이미지는 딱히 기억이 안나서...)
역광잼
엎드려뻗쳐!
참고로 몬테요새는
마카오 박물관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아주 쉽게 올라갈 수 있답니당~=_+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이당...)
세나도 광장
생각보단 넓지않던
(누구야! 누가 내 모습 여기다 그려놓으래...)
흐흐흫
(합선조심)
이쯤돌다 쫌 졸리길래
호텔로 돌아가서 딥슬립
후반전은 아마사원까지가는 긴 코스!
(성당이 참 많더라는)
사진들은 평화로우나
낮잠을 쳐잔(...)관계로 시간이 없었기에 빨리빨리 이동을 @_@
만다린 하우스
로우카우맨션도 그렇지만 중국적이믄서도 약간 다른 주택양식을 볼 수 있다는
(사람없는 구도가 더 나았을지도...)
고아에서 온 인도 용병의 주둔소로 사용된 곳인데
그래서인지 건축양식도 특이
래봤자설계는이탈리아사람
아마사원은 입구만 보고 만족..
다리가 아팠기때문에 별 아쉬움도없이 바로 밥먹으러
이래서여행은체력이있어야하는겁니다
밥먹고 배뚜둥기며
마카오 카지노 구경을
빠리지앵, 베네시안 MGM뭐 다 간지나지만...
쵝오는 역시 윈팰리스 ㅠ_)b
분수쇼...분수쇼 말로는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이건 사진, 동영상 보단 실제로 가서 보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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