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6. 11:20ㆍ싸돌아 다니기/마카오구경
(재미있게 타워 특징을 표현)
여러 항공사들의 항공권(!, 전자교환권말고)을 가져가믄
입장료를 할인해주니 본인처럼 버리지 마시고(ㅠㅠ) 챙겨두심 좋다는
세개의 크고 아름다운 다리(...)가 마카오-타이파를 연결하는데
사진처럼 배가 지나가는 부분만 급하게 높아지는 형식이다.
58층, 61층이 전망댄데
58층에서는 번지점프 뛰어내리는 걸 볼 수 있다.
몇번인가 찍었는데
난 다 망
엘횽은 참 잘찍었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보니 살짝 정들라고도 하는
그랜드 리스보아
번지점프 말고도
저렇게 바깥을 도는 프로그램도 있고 하는데
가격이 다 비쌈 ;ㅁ;
(콜로안 = 로드 스토우의 성지 같은 느낌..무려 가게가 3개나 있다 ㅎㄷㄷ)
이날 귀국편이 새벽비행기(익일 2:30)이기 땜시롱
뭐 할일도 없고 콜로안까지 가봤는데...
(결론적으론 아주 만족스런 곳이었다는)
(저~~어기 신기루 처럼 창룽도 보이고)
마카오 남단의 어촌마을
특별히 볼건 없다...라고 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왔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암턴 프란체스코 자비에르 성당
안에는 작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이신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모셔져있다.
마카오스런 건물 스탈, 색깔
Aㅏ...
저 건너가 창룽인데...
나 다시 돌아갈래 ㅠㅠㅠㅠㅠㅠㅠ
전반적으로 명부가 다 망쀨의 사진들이지만
이 시간의 콜로안은 뭔가 매력적이더라는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은 느낌...
저러고도 시간이 남아
다시 세나도광장쪽으로
낮에도 보고
밤에도 봤으니
제대로 보고온듯 ㅋ
여기서 약간 씁쓸하다면 씁쓸한 일이 있었지만
뭐...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는거지 ㅎ
(밤이되니 짬타이거가 활동하던)
(이렇게 마카오여행도 마무으리...)
몇년전부터 그랬지만
여행만 다녀오면 골골대는게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걸 받아들여야 할때가 된지도...
기본적으로 모든 동선과 일정은 내 위주로 짜고 있음에도 내가 이걸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게
뭐랄까...아쉽기 그지 없음이다.
비행기도 나름 근성발휘해서 레드아이로 뽑았는데 후유증이 넘 큰게
이젠 여행의 스타일을 바꿔줘야 할때가 온건가...
담번(?) 싱가폴은 비지니스라도 타고가야하는건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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