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oduck in Okinawa -10(츄라우미 수족관 4/4)
2010. 11. 7. 12:10ㆍ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쿠로시오의 바다 옆에 있는
'상어박사의 방'
방입구에는 정말 거대한 상어가죽이 걸려있는데
1989년에 오키나와에서 잡힌거란다
크기 5.08m..중량 1.325톤 ㅎㄷㄷ
(물론 실재했다면 이넘이 더 클듯)
우리 바닷속에서 만나지는 말아연
여기는 상어의 종류와 생태등등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더라능
(상어 각 부위를 단면화 시킨거)
(한층한층 뽑아서 보심 되겠다...)
이건 상어의 쓰임새를 정리해놓은것
훗 그주에 대만에서 삭스핀 먹고갔는데 맛이 춈 끝내줬; ㅠ_ㅠ
춈 특이하게 생겼던 녀석...
'메가마우스'라고 하던데 꼭 염원대로 키워보시기를!
여기 옆에 바로 상어 사육실이 있어서...
'위험한 상어의 바다'
(이 수조 자체도 상당히 큰 규모다)
5종류의 상어가 있다고
(노휘들도 바다에서 만나고 싶진 않;)
이제는 나가야 하는길...)
메인수조 옆의 아쿠아룸
(유선형으로 위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능)
(근데 걍 평면 수조 부분이 더 간지나더라능..)
(ㅎ 장막뒤에 짱박혀 자고 있는 넘;)
님 춈 짱인듯
뭐 다시 와야지
나중엔 일정 다빼고 아침부터 짱박혀주마
아흥
마지막 플로어는 '심해에의 여행'인데
우선 보이는게 이 대왕오징어의 표본이라능
(이런거 키우면 정말 대박일듯)
오키나와 근해 200m의 수중생물의 모습(갈치..비슷한 녀석이 인상깊던)을
볼 수 있는 곳이긴 했지만
안타깝게도 넘 어두운 관계로 사진은 업다능'ㅁ'
(뭐 여긴 얘들한테 교육이나 해설하는 데 같더구만..)
아...이건 춈 안타까운건데
폐사한 돌고래의 위장을 표본으로 만든거다
보시는 것처럼 안을 보니 사람들이 버린 쓰래기로 한가득...
글고보믄 사람이라는 종족
따른 동물들입장에서 보믄 참 이모저모 민폐끼치는 녀석들이 아닐수 없겠더라능 ;ㅁ;
(우와아아아아아아앙 나 돌아갈래!)
(언제나 처럼 마지막은 기념품)
별감흥은 없었다...
(맛이 춈 궁금하던)
근데 솔직히 이 가격은 넘 심했다...ㅋ
(나와보니 더 간지나던)
아..어케 우리도 춈 ;ㅁ;
(한적한 바다...)
(담에 또 만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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