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OM BAMBOO SLATE(CDS-610S/810S)

저번에 "이...이거슨 노트를 쓰면 핸펀으로 넘어와 +_+"이러믄서

막 최첨단 기기인양 올렸던게 엊그제...아니 저번달인뎁

알고보니 생각보다 그런 기종이 많드라........OTUL

작년에만 나온 것들도

1. 몰스ㅋ

2. 와ㅋ

3. 몽...ㅂ랑?ㅎㄷㄷ(기술은 와콤꺼라 보믄될듯 가격이몇배야)

이렇게 막 보고있는데...

갑자기 결재가 막되어있고고..고양이가그랬습미다

암턴 이거슨 와콤 뱀부 슬레이트 이야기

위에 세 업체중 와콤의 이 기계를 선택한 이유는

1. 가격이 리즈너블(...)하다.

   ㅁㅂㄹ ㅎㄷㄷ

2. 사이즈가 크다

   A5와 A4(!)사이즈가 있다.

3. 추가 비용 발생이 적다.

   전용 노트ㅡ 볼펜사용하는 ㅁㅅㅋ, ㅋㅍㅅ

   그냥 가격이 비싼 ㅁㅂㄹ과 비교

   볼펜심 리필은 정품 추천하는거 같은데 노트는 암거나 막써도 된다는 와콤짜응!

    

집에 온 이 아이를 본 소감

크...크당 ㅎㄷㄷ

여담인데 가지고 다니려고 슬리브(나으사랑 네오프렌!)를 샀는데 14인치(와이드)는 되야 들어가더라능

상단에 오렌지 띠 부분으로 노트패드와 볼펜을 끼워 다니는 타입

참고로 슬레이트는 노트패드 라인이고 커버가 있는 걸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폴리오(Bamboo Folio)라는 제품도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노트로 사용하는 B5와 비교하면 이런느낌

한달만에 애매한 포지션(...)으로 밀린 캐미앱S와 한컷!

뭐...지른게 아까워서 이 아이는 업무 회의록 작성을 위해 쓸생각이라(구캘연동)

용도를 나눠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보시는 것처럼

매우 얇고(7mm!), 가볍다(472g. A4사이즈 기준, A5는 264g)

(.......)

아부지한테 자랑했더니 아부지가 "올ㅋ 좋은뎁?"하시며 A5사이즈로 구매하신

보시는 것처럼 체급차이는 상당한데 A4타입이(330mm*254mm)에 A5는(249mm*186mm)로 네오프렌 파우치는 10.2에 여유롭게 들어간다~

(다시한번 B5노트와 비교샷~)

뭐 손도크고 필기도 많이 하는 나한테는 역쉬 A4가 답인듯

이라지만 B5사이즈 나오면 바로 넘어갑니당 +_+

기본으로 두툼한 노트를 주는데

바로 봉인하고 일반 노트 사쓰는 걸로

노트는 8mm정도까지 인식한다니 꽤 두툼한걸 골라도 될듯

요거이 전용 펜

솔직히 필기감 걱정했는데 부드럽게 써지는게 나쁘지 않드라

(요거이 실장착한 모습!)

(이렇게 보믄 뭔가 있어 보일듯도 하지만 별거 없슴미다...)

사실 본인 중국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요즘 필기할께 넘늘어서...

요걸 함 디지털화 시켜보기로 했슴

그러기 위해선 저걸 다시 한번 더 써야햏...ㅎㅎㅎㅎㅎ

이게 무신 뻘짓이뉘 ㅠㅠㅠㅠㅠ

암턴 꾸역꾸역(...)옮겨 적은 뒤

전용앱(InkSpace)를 깔고 연결하니...

(올ㅋ)

요렇게 인식

(음.......글 참 못쓰는구나(먼산))

조금 더 자세히 보기 위해 확대

(요래요래 저장)

확실히 갠역시 노트 쓸때 느꼈던 약간 두꺼운 펜? 혹은 붓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의 글자 맘에 든다

캐미앱의 경우는 이것보단 얇게 인식되는 편인데(볼펜자체도) 일반적으로도 0.7mm볼펜쓰는 본인에겐 이쪽이 더 좋았던

(다시 출력해서 비교해도 깔끔하게 나오던...중간에 흐리멍텅해보이는건 단지 핀이 안맞은거임 'ㅅ')

일단 앱에서 각종 클라우드로 PDF같은 여러 확장자로 전송이 가능하며

뭐..여러가지 기능도 있는 듯 하지만 본인은 이정도로 만족!

암턴 먼저산 캐미*을 한없이 애매한 포지션으로 만들어버리는 아이라서

언젠가 몽블*것도 사지않을까란 생각이..들기도 하는데-_- 그전에 저축을 열심히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