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3. 00:34ㆍdducfu's table/니뽄食
마지막 날의 점심
원래는 아카사카역(후쿠오카)앞의 스테키돈집에 가려했으나
연휴라 쉬는(...)바람에 PlanB가동
돈코츠라면 계열이나
하카타 라멘과는 다른 '나가하마'라멘의 원조라는 집
(인기 많은 집이다...)
나올때 찍은 사진
재미있는게 식사를 하는 공간이 둘로 나뉘어져 있던
들어올땐 몰라서 "나름 좁네..."싶었는데 그만한 공간이 하나 더 있드라는ㅎ
(예전엔 400엔하다 이젠 500엔...)
참 착한가격이다
우리나라의 돈코츠 라멘집과 비교해봐도 경쟁력 충만한
커다란 테이블이 몇개 놓여있는
약간 휑~한 느낌의 인테리어라능
(확실히 좁게 붙어있다보니 뛰어다님 위험할듯)
테이블 위엔 컵들과...
(양념, 베니쇼가가 놓여있고...)
(차한잔 마시고 기다리니...)
등장!
양이 넉넉하다 +_+
(라지만 고기츄가 'ㅅ'//)
근데 살앙하는 차슈가 아니라 아쉽아쉽
(고기 붓고 후추, 깨 부어부어~)
(돈코츠니 세면, 주문받으면서 익힘은 물어보신다는)
음...맛있다.
하카타계의 약간 밀키..먹다보면 느끼뤼해지는 스프보단
확실히 가볍다는 느낌
약간 간이 쎄(특히 고기가-_-)긴 하지만..그건 라멘들이 다 그런거니;
(ㅇㅇㄴ 횽은 맥주드시기 시작)
(원래 사리추가할까도 싶었지만)
(클리어!하니...배가 부르더라)
그래도 일본왔는데 라멘은 먹고가니..
뭔가 할껀 하고간다는 느낌?
(가게앞의 자판기는 자비롭게 100엔으로 통일)
도보의 압박은 있었지만(워낙 더운 날씨라...)
맛나던 라멘집
갠적으론 캐널시티에서 라*스타디움가는 것보단 훨씬 나이스한 선택이었다는 느낌이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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