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요

 

 

 

이곳저곳 장어 맛없는 집이 없는 일본이지만...

 

교토는 장어덮밥에 계란지단을 얹은 킨시동(きんし丼)으로 유명！

 

예전에 검색한 바로는 카네쇼라는 곳이 더 땡기긴했으나 거긴 넘 좁아서 예약필수인 듯하여 이곳으로~

 

 

 

 

100여년 된 노포라는데

 

일단 분위기는 관광객들이 버닝할만한 일본틱한 느낌~

 

 

 

 

(올드한 느낌의 가게안)

 

창가쪽으로 자그마한 폭포도 있고...

 

갠적으론 정취있고 괜춘하던

 

 

 

 

 

 

 

 

(산초가루와 소스)

 

결국 하나도 안써봤네...쩝

 

 

 

 

 

 

생맥주한잔

 

이번 여행에서 마신 맥주중 원톱!

 

 

 

 

킨시동 이외에도 이런저런 메뉴들이 있으나(그냥 우나기동도 있고...)

여기까지왔으니 당근 킨시동, 나미는 넘...아쉬울꺼 같아 킨시동 죠!

 

장어들어간 놈이다보니 가격은 쉽지않다 ^^;

 

 

 

 

(뚜겅을 열었더니 왠 이불이...)

 

들쳐보니

 

 

 

 

(장어가 똬똭 @_@)

 

보면서 든 생각

 

"이야...나미 시켰으면 엄청 섭섭하겠는데^^;"

 

 

 

 

계란과 장어의 조합이 생각만큼 훌륭하던

 

뭐 그렇다고 그렇게 임펙트가 크진 않드라;

 

 

 

 

(그래도 클리어!)

 

 

 

 

(밖에서 굽는 모습도 볼 수 있...부끄러워서 찍지는 못하겠드라능 ㅎ)

 

분위기도 괜춘하고 맛도 나쁘지않았던

 

교토가 은근히 관광지라 (내입장에선) 딱히 땡기는 것도 없고

가격만 비싸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경양식, 장어구이류 같이 테마를 잡아서 찾아보믄 그래도 이것저것 있긴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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