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3. 00:30ㆍdducfu's table/니뽄食
국내에 흔치 않은 히츠마부시 전문점
일본에서 직접 배우고 오신 사장님이 하는 곳이라든뎁
전부터 가봐야지 했지만 위치가 애매해서 안가다 큰맘먹고 방문
(가격이 ㄷㄷㄷ)
장어야 고급식재니 어쩔 수 없...이라고 봐도
본인같은 서민이 즐겨찾기엔 춈 가혹한 운명의데스티니 엉엉
(따뜻한 차도 좋지만...)
나름 기름진 음식이니
상콤하게 맥주한잔 =_+
당근 히츠마부시 집에 왔으니 히츠마부시 먹는걸로'-'
일행분의 히츠마부시
(그리고 본인은.......)
후후후
특으로 한방달리기!
뭐 일케보면 "뭔 차인가..."싶지만
(가격이그릇크기가 다릅니당~ㄷㄷㄷ)
(히츠마부시 먹는법은 이전 ㅇㅊㅌㅎㄹㅇ켄 포슷힝에서도 이야기했으니...)
우선 수북히 담아서 그대로!
일본에서 묵은 장어들이 살살 녹을정도로 부들부들한 식감이였담
이곳은 약간 탱글한 느낌도 들던
어느쪽이던 다 좋지 뭐...ㅎㅎ
(느끼리함을 잡아주는 산초(좌)와 소스도 같이 준비)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방법
실파 + 와사비 그리고 깻잎을 주시던데(으응?)
맛나게 잘 비벼먹었다 -ㅠ-
(잘 먹었다는 인증.jpg)
(오차즈케도 해먹고......)
(배...배불렀;)
기대한 만큼 좋았던 식사. 같이 간 분도 보통때완 달리 매우 만족했다는딴데는 별로였던거냐?
요즘 엔이 많이 떨어져 현지대비 가격메릿은 없으나 이거 먹으러 일본갈 수도 없는거니 종종찾아갈듯한 느낌 ㅋ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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