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3. 00:10ㆍdducfu's table/니뽄食
(이...이렇게 보니 너도 고급스러워 보이는군화 ;ㅁ;)
나고야의 먹거리라믄
히츠마부시
미소카츠난 별루였
키시멘
텐무스
정도를 리스팅 해논 상태였는데, 그중에서 이번엔 '히츠마부시'에 도전하는것으로 ㅋ
히츠마부시하면 우선 떠오르는 집
메이지 6년(1873년) 창업한 곳으로 '히츠마부시'의 원조라는 곳
참고로 히츠마부시는 히츠(나무그릇) + 마부스(섞다)가 조합된 단어라고 하던
(뭔...뭔가 깔끔해보이는 비줠?)
사람들도 많고
다들 히츠마부시하나 앞에두고 "마이쩡..."이라고 감탄하는 분위기
(일단 맥주 한잔 장전하고...)
(짜잔~)
히츠마부시 등장!
(우...우엉 아름답당 *_*)
장어+밥이 그득그득
전에 한번 올렸던 것처럼
히츠마부시를 먹는 방법
1. 우선 걍 떠다 먹는다
2. 와사비, 실파, 김등등을 넣고 섞어먹는다.
가장 선호하는 방식~
중간에 튀김도 한방
튀김옷이 파삭파삭이 아니라 약간 쫀득하다(?)라는 느낌인데
뭐 클라스가 있으니 맛없을리가 없는거다 ㅠㅠㅠ
다시 히츠마부시로 넘어와서..
3.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는다.
4. 마지막엔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물론 난 와사비조합!
자극적으로 입에 쫙쫙붙는 맛은 아니고 은은하니 참 좋더라는
(물론 남길리없다...)
볼륨도 아쉽지 않은 편이고
암턴 잘 먹었음!
나고야 간다면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음식
텐푸라, 라멘도 그렇지만 장어덮밥도 일본에서 먹는게 더 맛나고
오히려 한국보다도 더 가성비가 좋은듯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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