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등심

2017. 8. 23. 11:41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언젠가 S부장이젠법인장인가이랑 밥먹을일이 있어서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이 당시 새로 생긴 고깃집이길래 한번 가봤던





꽤 넓고 깔끔하다


이전 유행했었던 화로구이스탈







글고보니 어느샌가 고깃집들이 와사비를 내놓고 있는...


어렸을땐 못먹었었는데

자몽처럼 나이먹고 먹기시작한 것들 ㅎ





기본(?)으로 주셨던 소고기 무국





고깃집답게(?) 들어간 고기의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러웠던


그리고 당시 오픈기념이라고 집에 갈때 서비스로 싸주기도 하셨던 올레!







요게 아마 한마리세트(600g)


3 or 4인분이라고 쓰여있었지만 뭐..먹다보믄 하면서 시켰는데 결과적으론 gg

(부위별 100g단위 주문도 가능하니 그렇게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글고보니 S부장은 입도짧고술은많이마십니당

어디 찾아다니고 하는 것도 귀찮아 하는편이라(춈 따지는거 많고 먼데 가는거 귀찮아하는 스탈)

같이 밥먹으러 다니기 좋은 상대는 아닌듯ㅋ


 





(적당히 구워서~)






넵...소고기 맛이었겠죠


이젠 오래된일이라 특별히 기억은 안납니다 ;ㅁ;





세트에 포함된 김치찌개





(역시 탄수화물 시마이 해줘야 비만인...으응?)


깔끔하고 가격도 리즈너블한 소고기집

점심때도 가본적 있는데 점심메뉴도 나쁘지 않았다는!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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