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숯불구이
2018. 1. 8. 14:25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딱 보믄 단촐해보이지만...)
작년(아...아니 제작년)에 갔었던 광*불고기와 비슷한 컨셉의 가게
지금은 몰겠는데 분점도 꽤 있고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음
(본점의 위엄.jpg)
(이정도믄 거의 기업형 ㅎㄷㄷ)
(안은 뭐 그냥 심플...)
평일, 그것도 식사시간을 살포시 비껴간지라
약간 할랑
(기본찬들)
뭐 다 그럭저럭이긴 한데..
옛스런 계란찜
예전에 집에서 어무니가 해주던 고추가루 + 새우젓이 들어간 아이가 생각나는군화..
다 태워먹고 주곤했지만
(기본찬들은 저기서 립힐가능)
(어릴땐 저것도 없어서 못먹...지금은 넘 방치했다 유통기간 지나서 못먹 ㅠㅠ)
글고 종업원 분들이 바로바로 소세지를 구워주시는데
분홍 소세지 갠적으로 느므 좋아하는지라 행복했다능
돼지 숯불고기
여기도 인당이 아닌 근단위 판매
사이드로 청국장도 같이 등판!
아...요거 내 입맛엔 딱이었다.
(바로바로 궈주는 고긴데)
역시나 맛없음 반칙아님?
밑에 깔린 버섯이랑 집어서 와구와구
(탄산도 열심히 마셔주면서)
(시마이...)
구지 따로 표현안해도 될 친숙한 메뉴
별미까진 아니어도 무난하게 배뻥했다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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