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락

2017. 6. 27. 10:55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이렇게 보믄 분위기 쌔한데...암턴 성수동이 소규모 공장단지의 이미지였다 보니)


어...믿고 싶진 않지만 올해도 이미 절반이 꺽인 상황에서


아직 작년에 갔던 집들 사진도 안올리고 있는 ;ㅁ;

암턴 근래 핫한 플레이스중 하나인 성수동에 오픈한 일미락을 다녀왔던




(옛 공장 건물을 인수하신듯)


원래 목동에서 유명한 곳인데 여기는 분점

아마 상암 다음의 세번째 였던걸로





(물론 내부는 깔끔하다)


아예 싹갈아엎었다기 보단


나름 느낌있게 보수해 두신





(예를 들면 이렇게.......)


다행히 예약하지 않고도 바로 앉긴했는데

엔간하면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린다능





(기본 찬들과)





갱시기


예전 ㄷㅂ1971에서 먹었던 것보단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탈이라 살짝 아쉽ㅎ

(워낙 자극적인걸 좋아하는지라;)





(목살하나 삼겹하나였던듯...)


오래됐으니 기억이날리가...

으헝헝




(뭐 맥주도 한잔하고)


맥주종류가 많아서

골라마시기 좋을듯





(친절하게 구워주신다)





(+_+)






갠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방식


역시 고기 먹을땐 쌈장 + 포장지 보단 소금이죵~

그리고 내가 나이들어 입맛이 바뀐걸 체감케하는 와사비도 같이


 



(고기 다먹어갈때라 마늘이라도 먹자고 굽고있었더니)





이날의 물주께서 한덩이 더 시켜주신


감사함미다 m(_ _)m





(고기 맛있었다능)





(식사는 된장술밥으로)







(주변에 탄수화물안먹는 인간이 넘 많다보니 이젠 죄책감이ㅠㅠㅠㅠㅠㅠ)


사실 고깃집은 회사근처도 넘 많기 때문에 구지 여기까지 가게되진 않으나

성수동에서 회식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dducfu's table > 기름진 나날들 ;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코스 비비큐  (0) 2017.09.22
고반등심  (0) 2017.08.23
두툼한 생고기  (0) 2017.01.17
광릉불고기  (2) 2016.12.15
로스옥  (0)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