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생고기

2017. 1. 17. 09:35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우연히 사무실에서 출장자 묵는 호텔로 걸어가다 발견한 집

암생각 없이 "올ㅋ 오늘은 너로 정했.."이러고 갔는데 맘에 들어서 결론적으론 겁나 자주갔;

 

 

 

 

 

 

직관적인 이름 그대로 '두꺼운 생 돼지고기'가 나오는데

 

일단 비줠부터 몰캉, 두툼두툼 +ㅁ+

 

 

 

 

이집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 마카로니 샐러드

아...난 왜 살찌는 음식은 다 좋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장찌개도 떠먹으라고 주심

 

 

 

 

 

 

글고 기본으로 쫄면도...

 

기본찬을 많이 주심 고기를 못먹는데 말입니다 ㅎㄷㄷ

 

 

 

 

 


(돼지고기니깐 자~~~알 익혀서)

 

 

 

 

뭐 엄청나게 구웃이런건 아니지만

 

이 퀄리티면 누구랑 먹어도 별로란 얘긴 안들을 듯

 

 

 

 

 

 

 

(이집에선 걍 생고기만 먹는걸로;;;)

 

 

 

 

소갈비살, 차돌구이, 대패삼겹살등 이런거런 거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역시나 생구이가 짜응...뭐 그랬다;

 

 

 

 

이렇게 먹고 밥까지 먹음 안되는 거겠지만

안돼는게어딨음다돼

 

 

 

 

옛날도시락도 시켜서

 

 

 

 

(잘 쉐킷~쉐킷~해서 한입 좋구나~)

 

가격적당하고, 서버분들도 친절하니

근처에서 식사할때 추천할만한 곳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dducfu's table > 기름진 나날들 ;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반등심  (0) 2017.08.23
일미락  (0) 2017.06.27
광릉불고기  (2) 2016.12.15
로스옥  (0) 2016.09.22
삼청각  (2) 201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