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식당

2012. 1. 18. 00:55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어디선가(그러니깐...어디서?) 본적있는 국밥집

안성에서 유명한 곳이라기에 근처갔다 겸사겸사 방문

 



(고추장구이는 저녁메뉴라고...OTUL)

가격은 착하다는!
아...글고보니 요즘 물가 넘 올랐어 ㅠ_ㅠ




평일 점심 그것도 한가한 시간이라 그런지
할랑~




기본찬들

가운데는 설렁탕같은 하얀국물(?)용 다대기라고




C CE(ㅋ..넘 구려서 풀어쓰지도 못하겠어..ㅋㅋ 암턴 놀림 3달감)이 주문한 설렁탕

이 양반 전날 열차타고 지방갔다 돌아오믄서 '백송'가서 곰탕을 먹고싶다는 강한 희망(?)을 피력했으나
시간관계상 칼국수로 뭉게버렸기에 한풀이로 시킨게 아닌가 추정을;



 
H대리님은 모듬탕!

일견 설렁탕이랑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안에 이런것들이 들어있더라능 *_*)

아...요런데 8처넌 가격 착하다는

두명 다 푹~끓인 진득한 국물이 괜춘했다는 평




난 장국밥!


 

 

(고기도(머릿고기+양지로 추정) 대략 섭섭치 않게 들어있고...)




(밥한공기 말아서)




(게걸스럽게시크하게 흡입!)

푹~~끓여 뭉큰하고 살포시 달달하게 떨어지는 뒷맛 
후후후 좋군화




(한 그릇 뚝딱!)




(예전 가게의 전경사진인듯...헐-)

근처 들렸다 한끼 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곳!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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